이건 제가 중학교1학년때 얘긴데요 ㅋㅋ
제가 장난끼가 심하거든요
그때 제 짝꿍...지금도 너무 친한친군데요
걔도 장난끼가 심해요 조용한데 장난끼 심한...조용한 싸이코라는 표현이 맞는것같아요
그날 학교에서 놀다가 달팽이 몇마리를 발견해서
풀뜯어가지구 교실에 가지고 왔어요
수업시간에 친구랑 계속 그거 보면서 재밌어 하다가..
원래 달팽이는 습한곳에 잘 살자나염..
점점 건조해지니까 달팽이가 힘이 없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가..안되겠다 싶어서..
침을 뱉었거든요..
근데 그 달팽이가 비실비실 대더니 죽어버리는겁니다!!
그러고나서 몇년을 그냥 잠잠하게 살았는데..
고등학교 와서 친구가 장난으로 그 조용한 싸이코 목구녕에 손가락 넣어서
침을 찍어가지구 ...냄새 맡고는
완전 기겁을 하는거에요
진짜 사람 침냄새가 그렇게 심할수있나여?
아 정말 너무 심해여
완전 독침이에요
여러분 독침에 한번 쏘여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