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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로 산지 두달째...이러고삽니다..-_-

방콕녀 |2007.11.30 22:05
조회 1,520 |추천 0

처음 글을 써보네요..

너무 답답해서..조언을 구할수있을까 하구요..

전 2년제 대학을 졸업했구요 내년이면 24살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전 이런저런이유로 회사를 짧게짧게 다니다가..지금은 두달째 놀고있는 백조에요=.=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더 자고싶어도 그냥 깨집니다.정신이 말짱말짱..ㅠ.ㅠ)

컴퓨터에 앉아서 하루종일 구직사이트뒤지다가 이것저것 웹서핑하다가 배고프면 라면끓여먹구..

그러다가 고개를 돌려보면 어느새 해가 져있구..그렇게 하루가 다 갑니다..

요즘 놀면서 괜찮은회사 면접도 몇번 봤습니다..

이름만대면 알만한 외국계 패션브랜드회사..명품시계회사...

패션브랜드 회사는 4차면접까지 있다네요...3차까지 봤는데..일주일동안 연락이없는거보니 떨어졌나봅니다..

시계회사는..

2차면접까지 다봤는데..아무리 늦어도 담주 월욜까지 연락을 준다고...안오면 떨어진거라는데..

전 지금..낙심하고있습니다..

왠지 오늘..다른 누군가에게로 합격 연락이 갔을것만 같아요..

그렇다고 떨어지기만 한것두 아니에요..

붙었는데..가지않은 회사도 있죠... 너무 멀고 주6일제에 연봉도 너무 작아서..

아직 배가 덜고팠다고 말해주고 싶으신가요..

전 충분히 생각해서 결정한 건데..

면접이 언제 잡힐지두모르고 또 언제 출근을 하게될지몰라 아르바이트도 쉽게 못하고 하루하루 마음졸이며 살고있습니다.. 어머니랑 사는데 눈치도 보이구요..

요즘은 눈물도 많아졌습니다..

수도꼭지마냥..

조금만 슬픈이야기..슬픈동영상을 보면..

마구마구 눈물이 납니다..

얼마전 피같은돈을.. 사기 당하기도하고..지금은 돈한푼없이 이러고있습니다..

면접보러 왔다갔다하는 차비까지..솔직히 부담됩니다..요즘은 면접비 안주는 회사 밉기도합니다.....ㅠㅠ

너무 힘든일이 겹치고 겹치네요..절망속의 나날입니다..

저..정말 열심히 일하는사람인데..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정말 인정받았는데..

갈수록 자신감이 없어지구.... 이젠 면접보러가면서도 내내 차비만 날리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면접관한테 왠지모를 상처받기도 싫고... 이런저런생각에 머릿속만 뒤죽박죽 복잡해져서 갑니다...

그러니..어디 잘보겠어요..

전 이상하게..

면접관앞에서 얘기하다보면..이상하게..눈물이 나더군요,,

코가 찡해지면서 눈물이 나려고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이상해요..

이 글을 다 읽어주실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할말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아는 사람에겐 말 못하겠어요.. 다들 일하고있거든요..

저 솔직히 무역회사에서 일하고싶거든여..

근데 영어가 많이 딸려요..

그래서 일년동안 빡쎄게 알바해서 호주로 어학연수갔다올까..하는 생각도 있어요..

갈피를 못잡는 저한테..도움 주실분이 안계실까요.....

절 좀 이끌어 줄 곳이 없을까요...

전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저냥 이러고 사는데...

이렇게 살다가 젊은날을 그냥 버리고 싶지않은데..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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