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기에 앞서 등장인물들에게 이름을 하나하나 붙여야 할 것 같네요ㅠ_ㅠ;
저는 16세 소녀입니다.[...] 대구 거주..
근데. 마음은 다 커버렸어요 홍홍-_-;
제가 좋아하는 사람 - J군 [20세, 천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친구 - L군 [20세, 강원도 자취... 집은 인천-_-;]
저랑 친한 언니 - H양 [20세, 서울]
저랑 친한 언니의 친구이자 J군이 좋아하는 사람 - R양 [20세, 서울]
처음에 J군을 알게된건 4월, 모바일 게임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게임 업체에 다녀온 리뷰를 보고..
그냥 게임상에선 유명한 사람이구나 하고 지나가게 됐죠.
그러다가 8월 즈음에 우연히 어떤 유저와 분쟁이 붙게 된 J군을 보고서
J군의 편에서 막 싸워주다가?;;;; 어찌하다 싸이 일촌이 되었어요.
처음엔 말도 못놓고 게임상의 닉네임을 불러가며 ^^;
게임도 같은 서버에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요.
10월에.. 제가 힘들어서 홈피에 난잡질을 해놨었습니다.-_-
그런데 J군이 제 홈피에 오더니.. 힘내라고, 그리고 구체적인 상담까지
해주더라고요. 그때부터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그러다가 말도 트고.. 친해지고.... 급좋아지게 되어서
고백을 했는데............. 뻥 채였습니다.
딱 사흘전에만 고백했었어도 됐었는데...
딱 그 타이밍에 H양이 J군에게 R양을 소개시켜줬고
J군은 R양에게 뻑가버린거죠?ㅎㅎㅎㅎ
솔직히 제가 J군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키도 작고...[제가 160초반인데 비슷비슷해요]
얼굴도 표준 이하에 되게 말랐고 [안쓰러운 ㅠ_ㅠ;]
꼴초에다가...[블랙데빌 블랙스톤 하루에 한두갑 ㅡㅡ]
그래도 주량은 적은데 막 퍼넣는 인간 -_- [남자가 소주한병....;;]
게다가 중환자입니다
조울증있고 위천공수술했고 간기능이상에 눈도안좋고 등등 ......쩝
여튼 좋아하게됐습니다 미치도록 -_-;;;;;
그래서 고백했다가 채였는데[2번이나.......]
채였는데도 쌩까기는 커녕 오히려 더 챙겨주는거에요!!!!!!!!!!
아 십라 이러면 막 흔들리고,,, 막 짜증나고 ㅡ,.ㅡ
염장질?????-_- 이런거죠.
그러다가 게임 현모가 있어서
제가 서울로 올라가게 됐어요
10,11일 양일로요..
10일 아침에 J군과 L군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막 놀다가 ㅡ.,ㅡ
제가 J군과 L군 외에 보기로 한 오빠들이 같이 노래방에서 놀았는데
제가 담배를 사주기로 했었어요 -_-;;;
그래서 한 3갑정도 꺼내서 슬쩍 던져줬더니
그걸 본 J군이 저보고...
너 담배 안끊으면 나한테 죽는다 요러구...-_-
끊으면 내가 머리쓰다듬어 줄게..................................<-........하아 ㄱ-
차놓고 이러는거 정말 밉거든요 ㅠㅠ으어
그렇게 노래방은 그럭저럭 지나갔고
고깃집에 갔는데....
J군과 L군은 게임에서 우리 서버 사람이아니어서
적응 못하고... 막 담배풔대니까 저랑 친한언니는 담배연기 싫다고 J군에게 면박주고..
[게임상에서 제일 친한 언닌데 제가 J군 좋아하는걸 너무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10일 오후6시경 J군과 L군은 H양과 R양의 연락을 받고 술을 마시러 갔어요..
여기서 일이 하나 터진겁니다
술먹고... L군은 집에가고, R양이 잠시 나간 사이 H양이 J군에게
제 얘기를 했대요. 저렇게 애가 좋아하는데 왜 넌 쟤 신경 안쓰고 R양만 보냐고
고백하지말고 쟤한테 좀 신경쓰라고... 그랬대요
그거에 화난 J군은 H양에게 뭐라하고...
H양은 화나서 전화부 다 삭제해버리고... 여튼 그렇게 됐다가
J군은 H양을 집에다 데려다 주고..
아파트 계단에서 잠들었나봐요.
제가 영등포역 근처 감자탕집... [3차였나 -_-;;] 에 있는데
9시부터 계속 문자를 해도 안받는거에요
부재중전화 한건 들왔길래 계속 문자를 해도 안받는...
한시쯤에 다시 전화가와서.... 영등포역까지 택시타고 온대요..
그래서 한시반쯤 나가서... J군을 데리고 식당에 들어왔죠
근데 계속 J군은 상에다가 머리만 박는겁니다 ㅡ,.ㅡ;;;;;
계신 어른분들한테 방하나 잡아서 재우자고... 그래서 방잡으러 나왔는데
잘 없더라구요 방이 ㅡㅡ;;;; 빼빼로 데이 전야여서 그런가 어쨌든..
밖에서 요인간이 덜덜 떨길래... 외투에도 피묻어있고 -_-;[다쳤던지 피토한거같애요 아ㅠㅠ]
그래서 제가 여분으로 가져온 외투 덮어주고 끌어안고 다녔어요 -_-
[아니 막 새 떨듯이 바르르 떨길래 ㅠㅠ;;;;;]
그러다가 방 잡아서... 넣어주고.... 재우고. -_-;
중간에 어른들 들어와서 자고있는데 방 또 옮기고... [미안해죽는줄;]
그렇게 저는 한잠도 못잤죠 ㅠ_ㅠ;;;
새벽 6시에 눕긴 누웠는데 제 머리맡에있던 다른 언니가 깨가지구
들락거리고 계속 핸드폰만 만져서....;;;
따닥따닥소리.... 쩝 ㅠ _ㅠ
제가 영등포까지 부른이유가.... 할 얘기 있다고 부른거거든요..........
고민상담 겸 좋아한다는 소리 할려고 -_-;;;;
근데 이잉간이 뻗어버린거 어찌하란말입니까;;;
아침에 또 정모가 있어서 급 챙겨입고 씻고 같이 나갔어요.. 둘이 -_-ㅋ
학여울 코믹월드.... 에서 정모를 하데요?ㅋㅋㅋ
시간이 2시간 지났는데도 정모 거의 안와서;;
그냥 밥먹고 돌아다니는데
J군의 얼굴이 굳는겁니다 ㅡㅡ;;;
H양과 R양과..... 또 다른 유저 두명이 온대요.
아놔
저는 R양 .... 보기싫었는데
봤죠 결국 ㅎㅎㅎㅎ
엄청 꿀리는 ㅠㅠㅠㅠ 그런거..ㅠㅠㅠㅠㅠ 큭
전 H양이랑 붙어다니고 막 그래서;;;; R양이 중간에 삐져서 나갔어요 -_-;
그것땜에 J군 대략 화나있고....
H양은 될대로 되라는듯 저랑 붙어서 재잘재잘;;;;;;
막 프리허그 찾아다니고 -_-;; [저는 옆에서 뻘쭘하니...쩝;]
그러다가 코엑스까지 걸어가기로 했죠 ㄹㄹ
신호등에서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처음보는 그 게임 유저가 ㅡ,.ㅡ
"프리허그 해주세요" 요러더니 그냥 안겨버리는겁니다
그것도 꼭 끌어안는거.... 어우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유ㅠㅠ
ㅎㅂ....[나중엔 뭐 말트고 고3이었다는 거도 알게되고...]
..................여튼 옆에 J군이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 -_-;
그러다가 코엑스 들가서 거기 길 복잡하잖아요
거기서 막 H양이랑 저랑 일부러 길잃어서 중간에
빠져가꼬 술부으러 갈라그랬는데 ㅡㅡ;;;;;;
그 저를 안았던 유저분이 자꾸 저를 찾으셔서 ㅎㅂ;;;;;
H양이랑 J군 싸운 상태였기에
그 유저분이 H양 데리구 ... 다른 술자리 갔습니다...
J군도 오라고 하는거 제가 절대로 안된다고 빽빽거렸죠 ㅡ,.ㅡㅋㅋㅋ
그래서 J군이랑 저는 단둘이~♬
삼성역에서 서울역으로 갔어요.
거기서 저희서버 아는 오빠야 만나서..
밥먹고.... KTX표 끊은거 바꿨죠..ㅎㅎ
그오빠 천안사니까 -
케이티엑스 타고가서 30분이라도 더 볼려고
같은시간 표를 끊었어요~
원래 20시 15분 출발 이었는데.....
같은 자리 앉는다구.. 21시 출발로 끊어버렸다는... ㅡㅡㅋ
그렇게 KTX에 타고... 가는..데.......
자꾸 H양, R양에게서 전화가 오는겁니다
술자리에서 또또 일이 터진 모양이에용..
H양은 한강 가겠다고 난리치고....
뭐 같이 있는 33분동안 저는 옆에서 뻘쭘히 폰이나 만지고
그오빠는 전화통화하고...........
결국 직접보면서 고백 못했어요
그렇게 보냈어요...........
내리면서......
폰 곧 끊을거라고 하더라구요.
흐어........ㅠ_ㅠ
왜끊냐고하니...
웃으면서 " 니가 싫어서.."
그 말이 얼마나 답답하게 들리던지....
그렇게 보내버렸습니다...... 후회...
후회 또 후회......
다음날.. 11월 12일이죠..
문자를 계속 보내줬습니다.
10시에 폰끊는다고 했으니 계속 문자를 보냈다는 ㅡㅡ;;
J군 어머님의 성화로 결국 폰은 정지 못한 모양이에요...
그러다가 저녁에 문자가 왔습니다........
"왜 나 좋아하냐고 좋아하지말라고"......
이런문자 수도없이 봤지요..
그래서 평소처럼 또 답장했죠 나도 어쩔수 없다고.. 내 마음이 시키는 걸 어떻게 하냐고.
그러다가 H양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H양에게 들어보니 J군은 R양에게 아직 고백도 못했대요
근데 R양은............ J군을 남자로 사귈 생각이 없대요
.............이거 이제 제가 고백을 막기로 결심했습니다
눈치 못채게요.......
그래서 제가 최대한 고백하지말라고... 눈치 못채게 얘기했더니
자꾸 이유를 묻는겁니다
왜그러냐고 왜 고백하지 말고 잊으라고 하냐고.
제가 끝까지 말안하니까
세상에 미련없다고........... 자살한대요?ㅋㅋㅋㅋㅋㅋ
그떄가 새벽 2시였으니까... 12시간후 ... 오후2시까지요...........
저도 정신과 약 먹고.. 수면제 먹고 있는 처지라 ㅡ,.ㅡ;
수면제에 쩔어서 졸리는데 폰들고..............
막 계속 달래고 제발 죽지말라고 그랬죠
죽으면 나도 따라죽겠다고................ 아놔 ㅠㅠ
그러는데 이사람이 극의 상황에 치닫았는지
저한테 막 욕하는거에요 -ㅎㅎㅎ[ 전 그래도 다 이해했습니다]
" 따라죽지말라고 너같은게 왜 내가 죽는다고 따라뒤지냐고."
" 뒤질거면 마지막으로 나한테 한번 몸팔고 뒤져라"
이런소리들?ㅋㅋㅋㅋㅋㅋ 저런소리 하다가도
"ㅇㅇ아 제발 그러지마라 팔십년후에 와라 응 제발?"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안녕..."
그래도 전 욕으로 들리지않고 정말 힘들어서 저러는구나하고 가슴앓이 하고 있었죠
어떻게든 막아야겠다고 생각은 드는데....
한 30분정도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사람에게 부재중 한건이 왔고요
근데 전화를 계속 해도 안받는거에요
그때 L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 얘기좀 하자고...
L군은 J군이 죽겠다고 한 얘기 모르는 상태였고
그냥 얘기를 했죠
... 뭐 내기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한두달간... 저랑 J군 잘 못되게
다른여자 소개시켜주고 R양이랑도 관계회복하게 돠줄거라고...
[코믹일로 R양이랑 연락 끊겼다고 막 화냈거든요 J군이]
근데 한두달 후에도 제가 포기안하고... J군을 가지게 되면
이제 방해 안할거니까 이겨보라고....
흐아....
이겨야 하는데.... 뭐 저 쑥맥이에요
애교도 있는거 같지도 않고 걍 털털하고
팅길줄도 모르고 .. 그냥 사랑하면 모든거 다 줘요
제가 아픈것도 모르고 다 떼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ㅎㅎㅎㅎ
문자로 얘기하면서 그사람한테 계속전화했는데
안받는거에요............ 아놔 ㅠㅠ
그렇게 새벽6시까지 전화하다가 수면제땜에 결국 쓰러져서 잤습니다...
일어나니.... 11시 40분
문자 수십건이 와있더라고요
J군, H양..........
.........아 순간 제가 천안 올라갈 생각도 했습니다
동대구에서 천안까지 얼마 안걸리잖아요 KTXㅎㅎㅎ
그사람집까지 천안에서 20분이고... [주소는 알고있어요 폰끊는대서 받아뒀죠]
근데 폰요금 낼 돈밖에 지갑에 없는지라 제가 올라가면 폰은 끊기게 되어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할 줄을 모르고 펑펑 울다가...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ㅋㅋㅋㅋㅋ[이 상황을 전혀 모르시는ㅋㅋㅋㅋ]
막 운동하고 계시대서... 제발 오라고 엄마 빨리오라고 그래서...
상황을 대강 설명하고.. 펑펑 울어대는데
엄마가 제가 천안간다고 하니까
"이게 미칫나 가시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 대강 하나님께 기도하는걸로 합의를 봤습니다 [기독교;]
그때부터 폰끄고.... 무릎꿇고 울면서 계속 기도했어요
저사람 2시까지 죽게하면 안된다고 절대로 그런일 생기게 하지말라고...
[약간 이기적이지만 저사람이 나한테 왔으면 좋겠다는 기도도 ㅠㅠ;;;;
그리고 저사람이 아프지 않고 웃었으면 좋겠다는 기도도..]
그런데 .............. L군이 J군에게 얘기했는지
내기에서 이겨서 니가 날 가져라
죽는시간 연장한다..... 이러는거에요!!!
바로 기도응답 받아서 좋아서 죽은 ㄱ-;;;
그러다가 안과에 갔다 정신과엘 갔지요... [안과는 눈에 다래끼가 ㄱ-;;]
J군 전화는 계속 안받았습니다
가끔 L군이랑 문자 했고....
그러다가 6시쯤에 나 술마시러 가도 되냐고 , J군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죠 ㅋㅋㅋ[저 학교 안다녀서 자주 나가는편입니다]
' 어 나갈거면 나가든가 나도 약속있는데 잘됐네 나갈준비해야겠다 ㅋㅋㅋ'
그러더니 바로 나가지말라고 문자가 오는 -_-;;;;;;;
걍 집에 있을라고 비디오 하나 빌려서 집에 도착하니.. 문자가 또 한건 왔더군요
'여러분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 한번만 해주세요' <-전체문자인듯
그래서 전화 걸어서 -_-;;; 그래 사랑한다~~~ 라고 해주고 툭 끊어버렸.......
[뭐 딴 친구들은 조카게 사랑한다 신발... 이러고 보냈다는군요 허허 -_-ㅋㅋㅋㅋㅋ]
문자가 또 오더군요
' ㅇㅇ아ㅇㅅㅇ'
-> 왜? 라고 보냈습니다 ㅋㅋㅋㅋ
'나 술마시러가면안되냐? ㅇㅅㅇ'
->그래서 '마시러가라고 맘대로해~~~'
'ㅡㅡ 나 두시간 후에 깨워라 집전화로 깨워........'
뭐 이게 팅긴건지 몰랐지만 걍 놀려주려고 비디오빌려온거 얘기도 안하고
나간다는 뉘앙스를 슬슬풍겼 ㅡ,.ㅡㅋㅋㅋㅋㅋㅋ
두시간 뒤에 깨웠죠 완전 잠에 취한 인간 ㅡㅡ;;;;;
아놔 술마신지 얼마나 오래됐는디 아직도 머리깨진다고 그러고 [건강이 많이 안좋은가봐요 ㅠㅠ]
당부를 하더군요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말라고...
두발짝은 안돼? 이러고 장난치고 그랬다는 -_-;;;;;;;;
그러다 뭐... 담배 끊었다고 그러니까...
직접봤으면 머리 쓰다듬어줬을텐데~ 요러구....
결국 그날 안나간 모양이더라구요.. 흐흐 -_-+
문자가 왔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근데 그게 일부러 좋은 척 하는거같아서... 한편으로는 너무 아팠어요ㅠ_ㅠ
문자 내용... 대강 -_-ㅋㅋㅋ
'너 영등포에서 나 취했을때 꼭 안고 갔지?ㅋㅋ응큼한녀석'
-> '어-_- 완전 새새끼처럼 떨길래 안았거던? 그럼 얼어죽게 냅두리?ㅗ'
'풋... 아냐 따뜻했어ㅋㅋㅋㅋ'
-> ' ㅋㅋㅋㅋ뭐야-_- 근데 잘때 자리 옮긴거 미안하다 ;'
'어우 그때 짜증나서 화낼뻔했어 ㅋㅋㅋㅋㅋ 근데 너 아예 나 안고 자지그랬냐?'
-> 'ㅡ.,ㅡ 자리 좁아 죽겠는데 뭘 안고 자 .... 지금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막요래 ㅋㅋㅋ'
하여튼 ㄱ- 이런저런 문자를 주고 받고...
가끔씩 팍 우울한 문자를 보내고 전화로도 우울한소리하고 ㅠㅠ
막 왔다갔다 거려요...
앞에 코믹에서 끌어안았다는그분얘기도 나왔어요 막 ㅋㅋㅋㅋㅋ
'정모때 맘에 드는사람 없더냐? 나좀 그만좋아하게 만들게.'
-> '없어 ㅡㅡ 그 ㅇㅇㅇ 나한테 갑자기 안아서 조낸 깜놀이었잖아 ㅡㅡ아놔'
'ㅋㅋㅋ 그러냐? 걔가 너 이쁘다던데 소개시켜주리 좋게?'
-> 'ㅡㅡ정떨어졌거든 ㅗㅗㅗㅗㅗ'
'걔 재밌는애야 ㅋㅋㅋ 너 안고서 가슴도 있고 이쁘대 ㅋㅋㅋㅋ'
-> ' 아 됐어 난 Jㅇㅇ 밖에 없거든?[J군이름ㅋㅋㅋㅋ]'
대강 이런 문자도 주고받고 ㅡㅡ
술마시는 중 아니랬는데
'사랑해'
'안아줘'
'외로워'
라는둥... 근데
사랑을 못믿겠대요 지금은
날 못믿는건 아닌데...
사랑을 못믿겠대요
자기만 사랑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해서
내가 있다고 그러니까
못믿겠대요 ㅠㅠㅠㅠ
저에게 해결책은 그 내기에서 이기는거 밖에 없는거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을까요?ㅋㅋ
장거리라서 어찌 볼 방법도 없어요...
문자로 대구 내려와~~~ 이랬는데 뭐 -_-;; 돈이 있어야지.... 쩝 -ㅅ-
그사람도 대학생이거던요...
대전에 있는 학교 댕기는....흐어어어 -_-;
저는 더욱 더 돈이 없지요...
검정고시 합격하고 고등학교 합격했는데 거기가 사립이라 등록금 쩐다는.....
어떻게 해야합니까ㅠㅠㅠ
이인간 군대갈 생각도 하고...... 그러던데
건강 안좋은데 군대 갈수있나요? ㄱ-
군대 가면 저 그때동안 공부 죽어라 해서 조기졸업해보려고요.... 흐어
[검정고시는 지역 수석했었는데 ㅋㅋ ㅠㅠ]
건강하지 않고.. 많이 아픈사람이라.. 더 놓을수가 없어요
치유해주고싶습니다
어떻게하면 가질수 있을까요 ㅠㅠ
두달동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저는 등록금 줄여보려고 배치고사 장학금 노리는 상태에요 ㅠㅠㅠ
상위 3명에게 장학금을 준다고 하니까.... 흐어허.....
공부도 하면서 이사람도 잡아야되는데 ㅠㅠㅠㅠㅠ어떻게 합니까....
도움이 절실합니다 ㅠㅠ]
남들은 다 못생기고 저런남자 왜좋아하냐고 하는데
사랑에 이유가 어딨습니까 좋으면 좋은거지 ㅠㅠㅠㅠ
흐어어어어ㅓㅇ ... 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