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여기 매일 아니 시간마다 들어오는게 나의 일상이 되었다....
담배도 하루에 한갑이나 피운다, 요즘.....
술도 매일 마시고....
근데 이제 술은 그만 마셔야 겠어, 차라리 그냥 수면제를 먹고 자는게 나을것 같아
오늘도 새벽에 잠이 깨서 또 네 생각을 하고 말았다...
바보같지...
이제 회사사람들도 나의 모습에 한마디씩 던지곤 한다...
고민이 있는것 같다며.... 힘없는 내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하기사 나도 내가 안스러워 보이는데...
덕분에 나 배살 많이 빠졌어... 네가 그렇게도 배살을 빼라고 말했는데...
이젠 저절로 그리 되네....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차라리 뚱뚱해 지더라도 네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어느새 4일이나 지났다... 너와 헤어진지...
어젠 전화를 안했어... 잘했지....훗.... 어린애도 아닌데 또 칭찬을 받으려 하네...
가슴이 쓰리다.... 너 아니 이게 뭐라더라... 화학작용 이라나? 하기사 사랑을 느끼는것도
뇌의 분비물에서 나오는 화학작용이라는데...
다 마음먹기에 달렸겠지.... 근데.... 나 차라리 아팠으면 좋겠어... 지금의 이 상태로...
아니지... 그럼 너무 아파....그치?
너 잘 지내고 있니? 내 생각은 안하겠지??? 그리고 집에서 뭐라고 하던 너의 인생은 네가 책임질수
있는 선택을 해라....
또 잔소리를 했다.... 맨날 너에게 잔소리 하게 되네... 이젠 넌 내곁에 없는데....
이젠 친구로 지내자고 하겠지... 그런데 친구로 지낼수 있을지....
아마 한 이년 뒤에는 그렇게 될수도 있겠지만... 모르겠어... 그때 되어 봐야 아는 거지뭐
참! 나 테레비 샀다, 너와 내가 결혼하면 네가 혼수로 해 오면 되는데 굳이 살 필요가 없어서
안 사고 있었던것... 너도 알지? 근데 네와 헤어지고 난 뒤에 테레비 샀어... 이거라도 없으면
나 너무 힘들것 같아서...
나 지금이라도 너에게 가고 싶은데....
맞아 나 너에게 물어볼것이 있는데....
너의 진실을 알고 싶어....
정말 네가 얘기해던 것 처럼 집에서 반대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너의 집에 자주가지 않아서 인지...
아님 또 다른 이유인지.....
여기다 이렇게 쓴다고 해서 바뀌는게 없다는것 안다,,, 근데 이렇게라도 안하며...
나 미칠것 같거든...
건강하고.... 네가 연락할때 까지 기다릴께.... 아니 이젠 이런말 안할래..
그냥 네가 돌아오기 쉽게 항상 준비하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