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사실 며칠전일을 쓰는거예요.
너무 황당한 하루였어요 정말 >.<
며칠전 평일이였어요.
저희집은 노원.. 회사는 녹번이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했는데요.
아~ 도저히 너무 출퇴근 러쉬아워에 낑겨타서
댕기는게 힘들어서.. 수유에서 일하는 여자친구
차를 제가 갖고가면 오는길에 어차피 제가 또 델러가면
되기 때문에, 사무실 이전하기 전에 며칠만 여자친구
차를 가지고 댕기기로 했어요..
차로는 초행길이야 조심조심 운전해서..
회사앞까지 당도했는데..
회사 옆 골목이 좀 오르막길이거든요?
ㅠㅠ 운전미숙인지.. 간단하게 후진으로 주차장에 차를
넣으면 되는데.. 브레이큰지 알고 가속페달을
밟아.. 전봇대를 그냥 뿌악!! ㅠㅠㅠ
하아.. 너무 미안해서 전화했죠..
'난데.. ㅠㅠ 미안해.. 진짜미안해..'
로 시작해서 싹싹빌었지만..
죙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안하더라구요..;
여자친구집에 와서.. 티비보고.. 놀고 있다가..
제가 좀 장난이 심한편이라.. 화장실다녀왔다가,
침대로 휙~ 다이빙을 했어요;
우득!!
팔꿈치에 순간 아찔한고통이....;;
'아~ 리모콘인가보다...'
싶어서 아픈 팔꿈치를 싹싹비비고,
이불을 삭 걷어부쳤더니 .... 컹!! -_-
핸드폰이더라구요..
모델명은 모르겠지만.. 1년전에 살때 70만원대였고
현재도 50만원이 넘는.. 애니콜모델인데..
아... 겉면에도 금이갔고.. 액정은 뭐.. 완전
개박살이 낫더라구요...ㅠㅠ
하아.. 글고 회사에 다음날 나왔는데..
두고간 엠피쓰리가.. 없어졌더라구요..
며칠전엔 사장 노트북도 없어졌는데..ㅠㅠ
여러번도 이런적 있나요?..
좀.. 우연이라도 좋은일로 좀 글올려야지..
이게 뭔가.. 싶고..
제가 재수없는놈인가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재수가 없는 날이였던걸까요..?
ㅠ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