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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만나 약을탄 30대 남자

십앍뇽 |2007.12.05 10:32
조회 28,5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5세 여성이고 직업은 호텔메이드입니다.

몸이좀 이상해서 병원진료탓에 황금같은 휴가 3일을 얻어냈어여.

병원보단 놀구싶더군요 근데 아는언니가 자꾸 쉬는날 남자소개시켜준다고 하더군요

몇번팅기다가 휴일인데 영화볼사람도 필요하고, 외롭기도하고,

남자 맛본지도오래돼고해서 휴일 첫째날 약속을 잡앗습니다.

그리고 휴일첫째날 저녁  180정도의 키 ..33세.근데 머리숫이 별루더군요 머,,나름괜찮앗습니다.

저녁시간인지라 .. (제가 비빔밥을좋아함) ㅇㅓ떻게 조언을구햇는지

김밥천국에서 비빔밥먹엇습니다. 언니는 제육볶음 남자는 라면

면은 드럽게 미친듯이 좋아한다네여. 그렇게 먹고나더니 남자쪽에서 좀 허접한 저녁이아니엇냐고

사과하다군요,, 머 ... 남자만나서 저녁치곤 후지긴햇지만 나름 괜찮앗습니다.

날씨는 춥고 자꾸 밖에서 돌아다니더군요, 저는 춥다고 말햇어여

근데 차라리 이러지말고 자기네 집에서 술을 먹자도하대여..

그래서 ㅁㅓ 언니랑 저랑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남자집으로 이동햇습니다.

그냥 맥주에 바나나만잇어도 최고의 안주인지라 많이 바라지는 않앗습니다.

집에 도착햇고.. 옥탑방이더군요.. 낭만을 즐기는ㄱㅓ같아보여 맘에들엇습니다.

남자는 술을 다온다며 나갓고 저희는 그냥 컴퓨터만 보구잇엇어여

야동겁나가 많더군요, 말은 안햇지만 이해는햇습니다.

33살.. 혼자 옥탑방.. 얼마나 외롭겟습니까

남자가 슈퍼에서 들어왔고 비닐봉지에있는술을 꺼내려하는데

안주는없고...소주만 6병?

맥주도없더군요 전 맥주스탈이라..

"어? 맥주가없네요... 안주도 안사오셨어"

"아..냉장고에 맥주한병 남앗어여, 안주도 다잇어여"

잠시후  쇠고기라면 2 봉지랑 맥주 한병 가지고오더군요

쇠고기라면이 안주랍니다.

중학교 이후에 첨먹어보는... 라면뿌셔먹기

도저히못먹겠어서 국물잇는거좀 시켜먹자햇더니

끓여준답니다.

5분후... 그냥 물에 라면스프 넣고 끓여주더군요

메너좋게 파도 넣어주고

소주 6병 어떻게 다 먹엇습니다.

방도 뜨겁고 완전 헤롱헤롱.. 저는 소주  1병정도만 먹엇는데

이상하게 졸립고 그냥 드러눕게되더라구요

그후 기억을 잃엇죠 언니랑 저랑 화장도안지우고 거기서 잔듯해여

그리고 아침.. 믿을수없는일이..

한방에서 그 남자랑 우리둘이 다 벌거벗고 자고있엇습니다.

전혀 기억은안나고 아랫배에 느낌은 좀 아리게 남아잇고

저는 너무 놀래 언니를 깨웠쬬

언니도 아랫배의 느낌은 있는데 자기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너무 놀래 옷을 차려입고 그냥 곧장나왔습니다.

화장은 떡이되잇고.. 씻지도안고 나온게 너무 쪽팔려서 그냥 곧장

가까운 찜질방에갓습니다.

거기서언니랑 얘기를햇는데 아무래도 약탄거같은 느낌이..

머리도안아프고, 술도 안취햇고

술먹기시작 1 시간정도됐는데 뻗엇다는데에 이상햇고

그짓을하는데에 둘다 안깻다는점이 이상햇어여

아무튼 너무 쪽팔려서 그냥 둘만의 비밀로만 하기로햇죠

그리고 시간이흘러 1달이 좀 넘엇네여

생리를 안합니다.

오늘 테스트기사서 해볼려고하는데 너무 겁이납니다

만약 임신이라면 .. 어떻게해야하죠? 그사람 신고도 도ㅣ나여?

언니한테도 전화해봐야겟어여

이런식으로 아이갖는건 너무 억울해요 ..  제남자도아니고

한낫 변태놈의 아이를 갖는다니 너무 충격적이네여

즐기기라도하고 원나잇상대엿다면 말도안합니다. 제잘못이닌간

약먹이고 왜 재우고하는지...아휴...속상해

전이제 어째야하나여?

 

                                                                  cyworld.com/tiqrjf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개나리|2007.12.05 13:06
십앍뇽 디질래? 그만 소설 쳐 올리시지??
베플--;|2007.12.05 13:49
십앍뇽인지 모르고 집중해서 읽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스킨쉽|2007.12.05 14:29
아 십앍뇽님..ㅡ..ㅡ 몇일 안뵈길래 방심했다 낚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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