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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어떤 정신나간 ㄳㄲ가 엄청 짖어대서 .......

글쓴이 |2007.12.05 12:22
조회 28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학생 입니다.

(지금은 학교휴학하고 자격증을 따기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시간에 한가롭게 글을 쓸수 있게된것! 학원은 저녁때 가거든요 히히,) 

오늘새벽 다섯시가 넘도록 잠이 들지 못했답니다. ㅠㅠ

억울함, 분노, 수치심,,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더군요.

 

(글...................... 길어요........ 뭐라고 하실까바 미리 말씀드림 ㅠ)

 

저는 현재 두살많은 오빠과 교제중 입니다.

특별히 잘생긴것도 키가큰것도 잘난것도 아니지만,

착하고 너무 잘해주는 그 이쁜마음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만나고 있답니다. 히히 ^^;

평소에 밤잠이 없는 저는 새벽한시쯤 눈을 말똥말똥 뜨고 침대에서 뒹구르기놀이를 하고 있었죠

아침일찍 일나가는 오빠한테 놀아달라기 때쓰기도 미안하고

제방에있는 노트북이 망가졌는데 이시간에 동생방에가서 컴퓨터하는것도 미안하고

티비를 보자니 가족들은 다 자고있고 ...

그때 마침 전화고 오더라구요.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어요.

그 전화를 받은게 화근이 된겁니다.

 

올해 여름쯤? 이주가량 만났던 오빠더라구요.

뭐 오랜만에 전화온거기도 하고 조금은 반갑더라구요.

뭐 처음엔 오랜만이다, 뭐하며 지내냐, 아직도 여자 꼬시러 나이트 다니냐,

(이오빠를 나이트에서 알게되서........ ㅠㅠㅠㅠ 한달가량 연락하다가

이주정도 사귀면서 세번만남 이게 전부임 정말 ㅠ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세요ㅠ 불건전한 교제는 아니였으니ㅜ)

이래저래 장난도 치면서 전화를 하다가,

나 남자친구 생겼다며 남자친구 자랑을 또 엄청했죠. 그랬더니

"너 오랜만에 전화했더니 오빠염장 지르냐?ㅋㅋ

그래서 맨날 전화하면 바쁘다고 끊고 문자도 쌩깠구만!

오빠가 너 남자친구도 생기고 오빠랑 너랑 이제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편한 동생이라 얘기하는건데 남자 너무 믿지마라"

이러는 겁니다. 뭐 그정도야 나도 아니깐 알겠다고 했죠.

그다음부터 말을하는데 정말 과간도 아닙디다.

"너 오빠가 왜 나이트를 A까지 가서 다니는줄 아냐?

(여기서 A는 제가사는 지역이예요^^; 이새낀 옆지역에 사는데 20분거리거든요)

A에는 뇌없는 년들이 많거든 원나잇은 기본이고 ㅋㅋ

내가 실은 너 꼬신것도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런 목적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니가 ㅈ나 순진하게 굴길래 미안해서 차마 못그랬던거야 임마 그매력에 끌리긴 했지만ㅋㅋㅋ

야야 그니까 나이트 다니지마 거기가는 새끼들 목적 다 똑같거든,

나이트든 어디든 남자 조심하고 니 사귀는 오빠는 안그럴것 같지? 남자는 믿을게 못되"

헉............ 정말 헉.................... 정말 이런사람이라고 꿈에도 생각못했어요ㅠ

이 말부터 시작해서, 자기는 고등학교때 여자애들 한테 애를 하도 배게해서

수술비 벌어 주느라 개고생 했다느니 자기는 여자 잘꼬신다느니

내친구들은 자기보다 더한다고 여자를 쓰레기 취급한다느니

너랑 사귈때 사실은 바람도 폈다면서 자랑인듯 술술~.... 별..... 멍멍이 소리를 다하는 겁니다.

하, 너무 기가 막히더라구요. 내가 어떻게 이딴 ㅅㄲ랑 만났었는지 ... 뭐팔려서 정말..

너무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예~ 참았구요........

아무리 우리가 지금 아무사이도 아니라지만 나한테 어떻게 그런소릴 할수 있냐며 침착하게 여쭈어봤드랬죠.

"야~ 왜그러냐ㅋㅋ 이미 지난 일인데~ 어쨌든 오빠같은 사람 만나지마 임마,

따른ㄴ들한텐 이런얘기 하지도 않아 너니까 하는거지,

너가 하도 순진해 빠져서 남자들한테 속고만 살것 같아서 충고하는 거니까 귀담아들어"

갑자기 참을수 없는 분노가 마구마구 올라왔지만......

"세상에 오빠같은사람 그렇게 많지않아, 오빠 주위엔 많겠지,

끼리끼리 논다고들 하잖아, 내주위는 그런사람들 없어, 오빠를 아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오빠나 철들고 정신차려, 나한테 충고따위 하지말고, 언제까지 그러고 다닐 작정이야?"

아주조금 .. 쬐끔 폭발했을 뿐이죠 뭐........

 

그러니까 이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이여자 저여자 애배게한 쓰레기.

고등학교 퇴학 당하고 도피유학.

대학교는 어떻게 갔는데 휴학하고 군대갔다와서 노는중.

나이트에 여자꼬시러 다니며 원나잇을 즐기고

여자친구 있어도 즐기는 한에선 바람펴도 된다고 생각함. ( 딴 살림만 안차리면 된답디다 )

친구들과의 의리는 엄청나며 그친구들은 여자를 다 쓰레기로 암.

아무튼 지가 엄청 잘난줄 아는........... 그런 ㅄ ㅅㄲ ........

제가 이런 사람을 만났답니다 .. 잠깐이나마 좋아했답니다..

결국엔 성격이 ㅈㄹ 같아서 제가 뻥하고 차버렸지만.........

 

아.......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더군요.

이ㅅㄲ는 날 놀이감으로 생각했구나, 그럼 내가 이ㅅㄲ 손아귀에 놀아난건가?

나도 즐기고 싶은 뇌없는ㄴ들중 한명이였던거네? 뭐? 바람까지 폈다고?

사귈대 그렇게 큰소리 뻥뻥치던 ㅅㄲ가?

내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염장질러서 뭐 해보자는거야 뭐야 뱆겨데ㅐ ;갸럼쟐 ㅓㅁㄴㅇ류ㅠㅠㅠ

 

마지막엔 너무 흥분에서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안났는데

다신 얼굴 보는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너같은 ㅅㄲ 끔찍하다고 끊어 버렸어요.......

그리고서 누웠는데 억울하고 분통하고 아진짜 한마디로 ㅈ같아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다른여자들처럼 이ㅅㄲ한테 몸을 안대줬으니 망정이지....

그냥 사겼다는거 그자체만으로도 수치스러운데 이ㅅㄲ가 즐기는 여자들은

도대체 어떤여자들인지.......ㅉㅉ

또 생각하고..... 하고.......하고......하다가

'아 정말 남자들이 다 그ㅅㄲ 같나? 지금 사귀는 오빠도 설마...........

아닐꺼야 아닐꺼야 에이... 그ㅅㄲ가 쓰레기지...

아근데.... 그래도 ........ 혹시.......아몰라몰라 ㅠㅠㅠ'

이ㅅㄲ가 전화로 한시간 동안 떠들었거든요?

입에 담기도 싫은 욕들과 함께 자랑인듯 말하지만

자신을 깎아내리기에 불과했던 그많은얘기들... 그리고 나를 세뇌시키듯 떠들었던 ..

'남자는 다 똑같아........... 똑같아........똑같아.......믿지마.......믿지마........'

이런 사람.. 극소수죠? 제가 운이 드럽게 나빠서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을 잠시나마 만났던 거겠죠?

지금 만나는 오빠는 ....... 아니겠죠? ㅠㅠ 정말 그럴사람 아닌데 .......... 엉엉 ㅠㅠ

괜히 이ㅅㄲ전화 때문에 우리 오빠까지 의심하게 되고 ㅠ

너무 걱정되요, 이ㅅㄲ가 지껄인 말들이 다 맞으면 어쩌지....... 하면서 ㅠ

 

아; 너무 주저리 주저리 떠든것 같네요 ^^;;;;;;;;;

두서없이 뒤죽박죽 엉망에.. 다소 지루할수있는 재미없는 글이지만

제맘을 헤아려 주시고 읽은신분들은 죄송하고 감사드리며......- 3-쪽

뭐 '이걸지금 읽으라고 쓴거냐'등등 관심밖의 허무맹랑한 소리는 하지마시구요~

 

무튼 여자분들 조심하셔야 겠어요.

나이트.... 뭐 좋은사람 만나면 좋은 인연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친구는 2년째 연애중)

반대로 저런 몰상식한 ㅅㄲ도 있으니까 ......... 제발 제발...........

뇌 없는ㄴ들 이라는 소리듣지 않도록 행동 똑바루 하자구요 우리!

혼자선 분이 안풀려서 그러는데 .................

이 ㅅㄲ 같이 욕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지금내가 무지 좋아하고 믿고 의지하는 오빠 !ㅠ

오빤 다를거라 생각해, 이런ㅅㄲ랑 말섞은것도 너무 미안하고

오빠같은 사람이 내곁에 있어서 난 무지무지 감사해 ㅠ^ㅠ

 

 

 

 

 

 

 

.........

근데정말.. 오빤 그런ㅅㄲ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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