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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키..시부모님 주는게 맞는것인가..

휴.. |2007.12.05 16:13
조회 38,853 |추천 0

휴 리플들 진짜 하나하나 다읽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어떤님께서 하신말씀대로 얘가 내말을 고분고분 안듣나 듣나 시험해볼려고

키를 내놓으라고 하는걸수도 있죠..

하지만 이렇게 말되 안되는 상황에서 고분고분 말 잘듣는 며느리를 정 원하신다면

저 이제 여기서 고만둘까해요..

신랑은 지하나보고 시집가는건데도 사사건건 아버님 편만들고 이건 편을 드는게 아니라

당연히 아버님말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요 엄마 아빠 다 있지만 대학 졸업하고 엄마아빠도움안받고 졸업도 했고 회사도

다니면서 결혼자금 모으고 워낙 자립심이 강해서 결혼도 부모님 도움 한푼도 안받고갑니다.

엄만 결혼준비 제가 알아서 야물딱지게 잘할거 아니깐 결혼준비 하는 내내 한번도

간섭안하셨습니다. 결국 저도 엄마기대에 맞춰서 알뜰살뜰하게 준비잘했구요

근데.. .신랑은 저랑 정 반대로 살았던 사람인지라 제뜻대로 고치기는 어려울꺼 같아요

 

그만둘까합니다... 고작 2주앞두고 넘늦게 현실을 알아버린 제가 너무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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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같이 볼거라서요..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시아버님 주 가부장적이십니다.

 

아버님 돈없는 것도 아니시면서 저희 달세 얻어주신다 하시더이다.

 

그래요 부모님 도움 안받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버님 달세 보증금

 

주시는것도 고마울 따름이죠,

 

하지만 아버님하는 사업잘됩니다.  신랑이 버는 돈 고스란이 아버님 주머니로,,,

 

돈 없는것도 아니고 우리결혼은 뒷전이라 생각하시는지 아님...

 

신랑도 싫은소리 잘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아버님께

 

싫은소리못하고 저만 속터진체로 넘어갔지요

 

이렇게 저렇게 달세방으로 얻어볼려는 찰나 주변에서 월세 내느니 차라리 대출받아

 

집을 사는게 낳을거라고 하더군요 저희 지방이라 미분양 아파트도 많고

 

계약조건도 좋아서 차라리 그런집을 매입하는게 어떻냐고 다들 그러시더군요

 

오빠랑 저랑 그냥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아버님께 그런 의사를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씨도 안먹힐줄 알았죠 워낙 고집있는분이니

 

웬걸 저희보고 그집이 어디냐면서 한번가보자고하시는겁니다.

 

일단 모시고 갔습니다. 저는 안따라갔지만 같이 집보시면서 오빠말로는 꼭 자기가 살집처럼

 

얘기를 하셨다는 군요 해가 잘들어오네 여기서 자면 좋겠네 이방 괜찮다 막이런식,,??

 

의문이 들었습니다. 절대 너네 처음시작하는건데 달세면 족하다는 분이..갑자기 대출끼고

 

서라도 집을 사라고 하시는 이유가,, 몰까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아버님이 주시는 계약금으로

 

일단  계약하기로 하고,,, 잔금치르고,, 대출받고,,소유권 이전을 끝냈습니다.

 

저희는 저희돈으로 나중에 갚으면 되지 그리고 오빠도 아버님한테 정식으로 월급달라고 얘기하고

 

둘이 갚음 금방 갚을거라고 또 나중에 아버님이 주신 계약금도 갚아버리자고 그렇게 약속하고

 

집생긴 기쁨을 나눴드랬죠

 

근데, 아버님이 샷시나 도배 머 할때마다 자꾸 집에 가자고 하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관리삼실 들릴일 있으면 오빠가 가면 꼭 같이 가자고 그러시구요

 

결국 집 키를 저번주에 최종적으로 받아오는데 아버님이 그러셨답니다.

 

집키달라고,,,

 

저 당근 난리났죠,, 집키 왜달라고 하시냐고 머할때마다 불쑥불쑥 문열고 들어오실려는거냐고

 

도대체 아버님이 집키 가지고 있을일이 무어냐고.. 우리한테 문따달라면 돼지왜그러시냐고..

 

저 아버님 성격알기에 집키 달라고 하는 용도를 분명압니다.

 

아버님 가부장적이고 한집안의 가장이면 가장답게 그 밑에 있는 가족 구성원들은 절대복종을

 

해야 된다라는 아주 고지식한 조선시대 사고를 가진 분입니다

 

분명 집에 불쑥불쑥 들어오셔서 권리행사하실려는 거지요

 

오빠도 분명압니다. 어떤 사단이 일어날지

 

저 오빠한테 얘기햇습니다. 집키 드리면 오빠랑 나랑 그순간부터 싸움 시작되는거라고

 

오빠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결국 우리만 상처입을꺼라고

 

오빠는 그냥 아버님 드리자 합니다.

 

제가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너무 걱정이 많은건지

 

저는 절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틀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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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12.05 16:32
아니 도대체 왜 집키를 달라고 합니까? 그리고 달라고 한다고 주자는 신랑은 또 뭡니까? 그럴바에 차라리 그냥 월세 살지...사사건건 간섭하는 시부밑에서 무슨 신혼을 보냅니까? 그리고 집키달라는거 상식에 어긋나는짓 아닙니까? 아니 왜 자식을 가지고 장사를 할라 그러시나? 그리고 여기 리플들 신랑하고 같이 보신다니 한마디 하겠어요... 신랑님!!!!!!!!!!! 이제는 한가정에 가장이 되는겁니다...지금 아내될분도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도 전부 신랑하나만 믿고 있다는겁니다..그게 무슨뜻인줄 아십니까? 남편이,그리고 아버지가 하는거에 따라 그가정이 움직인다이말입니다... 아내는 남편하나만보고 결혼을 하는건데..그렇게 우유부단해서야 어떻게 한가정에 가장이 되겠다 하십니까? 나이가 차서...결혼은 해야되고..돈은 없고...그러니 아버지 하자는데로 하자... 그럴꺼면 결혼하지 마세요...앞으로 고생 불보듯 뻔합니다...확고하게 월급받을거 받고...할말을 하고 그렇게 사세요..괜히 아내될분 데려다 있는고생 없는고생 시켜서 맘에 병들게 하지 마시구요..아시겠어요?? 그리고 글쓴님 잘생각하세요..우유부단한 남자랑은 절대 못삽니다...나중에 후회하실꺼라구요...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집키주는거................절대!!!!!!!!!!!!!!!!안됩니다...
베플이 결혼..|2007.12.05 17:46
꼭 해야겠습니까? 시댁이 아무리 지랄맞아도.. 남편만 제정신에 줏대있다면.. 얼마든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님 신랑감.. 말이 좋아 우유부단이지.. 줏대없고.. 님 방패막 안될분이네요.. 결혼은.. 정말 성인이 된 남자와 하십시오.. 몸만 성인이된 남자 말구요..
베플마눌님|2007.12.05 17:22
남편분도 같이 리플을 보신다고하니 고운말투를 사용해서 말해드릴게요 시아버님한테 아닌건 아니라고 딱잘라서 말씀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남편분 그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하지요 그기서 그냥드리자~요건 아니죠~ 막말로 아내분이 샤워라도 하고잇다고 칩니다. 그때 벗고 나왔는데 시아버님이 앞에 떡하니 있으시면 어쩌실겁니까? 그건 아니죠! 키는 둘이 간직하는겁니다. 절대주지마시길.. 내가 장담하는데 피터지게 싸움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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