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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박 버스기사 vs 택시기사ㅋㅋㅋㅋㅋㅋㅋㅋ

먕이 |2007.12.08 14:01
조회 5,585 |추천 0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겪은 일이죠..

 

버스타고 집에가는길.....인천 xx공단을 지나고있었습니다...

 

창밖을 보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가고 있는데..

 

갑자기 정류장에서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것이었습니다..

 

놀래서 앞을 바라보니....

 

앞에 왠 택시가 한대 서있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이..-_-;;

 

기다리는 버스가 안오자.....

 

버스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택시를 급히 불른것이고..

 

그 택시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버스가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급 끼어들기를 하여..손님을 태우려해

 

버스가 놀래서 급정거를 한것이죠...

 

화난 버스아저씨..

 

"야이 @#%$#@%^#$^%^%$&^#&*!!"

 

"운전 그따위로 하면서 택시기사해처먹냐?"

 

아무 반응 없는 택시....

 

이에 버스기사아저씨는 급기야...

 

목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홱~내팽개치더니...(여름이었거등요;;)

 

버스에서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를....백미러로 감지한 택시 기사아저씨...

 

이젠 더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윽고 택시 운전석 문이 열리고....

 

아주 많이...-_-;;험상 궂게 생긴 아저씨가;;;한분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벅 저벅 버스로 다가오는 것이였죠...

 

이를 본 버스기사 아저씨...

 

내리려다 말고....엉덩이부터 다시 ㅡㅡ;;

 

버스 안으로 디리 밀더군요..

 

아주 모기만한 목소리로...

 

"갑자기 끼어들면 나는 어떡하라는거야..여기는 버스정류장인데....;;"라고..

 

.궁시렁 거리면서;;-_-;;약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딱 봐도 체급 부터가 틀렸거든요;;;

 

하지만 일은 이미 벌어 진것..

 

택시 기사 아저씨가 뛰어와 버스로 번쩍 올라타더군요...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버스 기사 아저씨는 너무 많이 긴장을 한거같았구요

 

이윽고....택시 기사 아저씨에의해...

 

버스기사아저씨는 멱살이 잡히고....

 

이어지는 말...

 

"야..내가 미안하다고 손들었고...그냥 대충 넘어갈걸가지고

 

왜 내려서 뭐 어쩌려고 이 쥐콩만한 xx야!!"

 

하면서 윽박을 지르는데.......

 

버스기사 아저씨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더 열이 받는지 택시 기사아저씨는

 

"일어나 임마 내려 !!"라면서 계속 윽박을 질르고......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버스 문이 닫히더니......

 

버스가 유유히 앞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 무슨 생각인지

 

그렇게 택시 기사아저씨를 태우고 아무말없이 출발을 해버렸습니다...

 

택시 기사아저씨...왈..

 

"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차세워!!야야 미쳤어?""

 

마치...영화 스피드의 한장면을 보는거 같았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자세하나 흐트러지지않은채로

 

계속 내리 달리는 것이였습니다..

 

공단 쪽이라 내리는 사람이 없었기에.....

 

정류장도 다 무시한채

 

그렇게 내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 시간이 흐를 수록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여...

 

화를 내기보단 오히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ㅋㅋㅋㅋ

 

차키도 꼽아 놓고왔다...며....내 택시 안에 손님이 기다리고있다며....

 

내 돈 다 훔쳐 가면 어쩔꺼냐며......버스 기사 아저씨를 설득했지만...

 

끝내는 내려주지 않았습니다.......매정한 버스기사 아저씨..ㅜ.ㅜ

 

이윽고 공단 구간이 지나고 그 사건이 있을 후로 첫 승객이

 

내리려고 벨을 조용히.....눌렀습니다...

 

이에 택시기사 아저씨..

 

"손님 내린다 손님 내린다!!!!"라며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죠...

 

택시 기사 아저씨........내리면서 욕한마디 해주려했던가?

 

앞문에서 잔뜩 기대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는 뒷문으로 손님 한명 딸랑 내려주고.....

 

앞문이 열릴줄 알았던 택시기사 아저씨..........

 

"야이 씨xxx야 너같은 거 처음본다 에이 재수없어.."라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리려고 고개를 앞문쪽으로 다시 돌리는 순간......

 

앞문은 굳게 닫혀있고..

 

버스는 다시 출발...

 

택시 기사 아저씨......급 실망...ㅠ.ㅠ

 

그렇게.....하여.....택시 기사 아저씨는 그 다음장에서 간신히 내릴수 있었고.....

 

내리면서 정말 챙피했는지....

 

다시 욕할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마지막 한마디......

 

"아나....택시까지 갈려면 뭐타고가야되나 이거....돈도 차안에 다있는데..."라고...말이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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