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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에서 만난 여자 ------------ 통합원본(1~3부)

소소대필 |2007.12.09 16:39
조회 1,415 |추천 0

원본도 지킬겸...할것두 없고... 모아왔습니다.

 

 

톡에서 만난 여자  ------------ 통합원본


****************************************제 1 부 만남

난 얼마전 톡에서 여자를 건졌다.

나이는 20살초반 처음엔 싸이를 일촌했고 자주 연락을했다.

크리스마스를 대비하기위한 하나의 방책..

그래서 나는 크리스마스때 날짜 맞혀서 보기보단 일끝나고 한번 보기로했다.

그리하여 신촌역 1번출구에서 20:00시 까지 만나기로 약속을했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그녀일꺼라 추정되는 사람들이 몇몇있었지만 섣불리 말을붙일수가 없었다.

전화도 안받는 상황

기달렸다. 10분...20분...30분.... 한통의 전화가 왔다.


그녀 : "아 죄송해요 오래 기달리셨나요?"

나 : 아니요 저두 막왔어요

그녀 : 아~ 죄송해서 어쩌죠?

나 : 괜찮....

그녀 : 뚝....

끊어버렸다.

뭐지..뭘까..왜 끊은걸까...수화기를 귀에대고 5초간의 생각을했다.

내 답은 아~바람맞은거구나.....생각하고 뒤돌아서 다시 집으로 갈려고했다.

근데 뒤를돌아봄과 동시에 생머리에 코트를 이쁘게 차려입고 하이힐을 신고

검정색 치마를 입은 여인이 서있었따. 마찬가지로 귀에 수화기를 댄체로..

 

그녀 : 헤헤~죄송합니다~

난 그녀의

얼굴을봤다...얼굴을 봤다..얼굴을 봤다....얼굴을 봤다.

 
순간적으로 주먹에 10실린의 무게가 실렸고.

내 주먹은 떨리고있었다.

본능적으로 난 내앞에 있는 사람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내가 죽겠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얼굴을 가졌다.

싸이 사진 사진상으론 평범한수준이었는데 .... 이상하네..

그냥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동안 싸이와 전화로 친분을 쌓아두었기에

메너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인사를 건냈다.

 

 나 : (애써 미소지으며) 아~ 안녕하세요~

 그녀 : 오래 기달리셨나봐요 얼굴이 텃네요

 나 : 아니에요 별로 안기다렸어요

 그녀 : 아~~저 배고파여 뭐좀 먹으러갈까요?

 

 난 화사하게 웃으며 생각했다.

 이런 외계생명체가 뒤지실라고 밥? 밥? 넌지금 뱃속에 그만한 지방을 품고있으면서도 밥이 넘어가니?


 나 : ^^ 그래요 뭐드실레요?

 그녀 : 고기여

 나 : ^^ 네
 

  아니 저런 제주도똥돼지같은뇬 고기? 고기? 오랜만에 열렙의 투지를 일깨우 게 하는 한마디였다.

  그렇게 우리는 고기를 먹으러갔고 결국엔 술까지 먹게 돼었는데..

 

 

 

****************************************제 2 부 식사(소주세병에 고기 4인분)
그렇게 우린 술까지 먹게 되었다.


그녀 : 하~ 술맛 좋다~ 그렇쵸?

나 : 네 ^^ 좋네요
 

니가 지금 내 상황이 되바라 넌 밥셉 이랑 술먹으면 잘도 넘어가겠다!!!


그녀 : 저 사진하곤 많이 다르죠?

나 : 네....

그녀 : 네?

나 : (아차! 진실을 말해버렸다!!) 아.. 아니요 뭐라고 하신지 잘못들었어요

그녀 : 저 사진하곤 많이 다르냐구요...

나 : 아니요 원래 사진이 사람을 좀 다르게 하잖아요?

그녀 : 하긴 그래요 ^^ 제가 생각보다 사진빨이 좀 받아요 호호~^^

나 : 네 진짜!! 그런거같아요..진짜로..
 

이뇽아 그래서 내가 널 만나기위해 신촌까지 온거 아니냐고.......썩을뇽...ㅠ.ㅠ

 

어느세 우린 소주 3병과  고기 4인분?을 해치웠다..

그리고...계산도 내가했다...ㅠ.ㅠ

뭐 이건 만나기전부터 생각해둔거니까 Pass~

그녀는 혀도 꼬이지 않았고. 눈도 말똥말똥했는데도 불구하고

걸음걸이는 완전 소주 10병은 먹은것처럼 행동했다.

자꾸 넘어질라고 했고 난 그녀의 허리를 잡아 부축했다.

난 여기서 또 충격을 먹었다.

 

으악!! 이게 뭐야  80년된 소나무 한그루를 받치고 있는거 같잖아~

아....드럽게 무겁네...허리를 두른 내손이 배꼽근처에도 안갈줄이야....

야 인간아....요세 웰빙 웰빙 했는데도 불구하고 노력조차 안한 이기적인뇽!!!!
 

그녀 : 제가 좀 무겁죠? ㅠ.ㅠ

나 : 에이 저두 남잔데 이정도로 무거워해서 어디 사회생활 하겠어요?

그녀 : xx씨는 참 좋으신분 같아요...

나 : 그래요? 하핫

 
니가 관심법을 조금만 쓸줄안다면 방금 그말한걸 죽을때 까지 후회하게 될꺼다!!!

 
오른손으로 허리를 받히고 구부정하게 도시를 걷고 한손으론 시계를보니

22:00시가 쪼금 넘었었다. 우린 그렇게 장소도 정하지 않고 그냥걸었다.

한손에는 80년산 소나무를 받히고.......

 
그녀 : xx씨 영화 좋아해요?

나 : (난 순간 예상했다.  dvd방에 가자고 할것이란걸..) 아..아니요 저영화별로 안좋아해요

그녀 : 우웅....난 영화 디게 좋아하는데..힝...진짜 안좋아해요?

 

난 그녀의 눈을 살며시 쳐다봤다.

한마리의 사나운 맹수가 먹이를 쳐다보는듯한 눈빛이었다.

히익!! 난 무서웠다...당장이라도 주저않고 싶었다...

 
나 : 뭐 옛날영화는 안본게 조금있네요..

그녀 : 와~ 그럼 잘됐다. 우리 DVD방 가요~^^

나 : (역시.....ㅅㅂ..ㅠ.ㅠ) 그...그래요...

그녀 : 역시 xx씨는 착한사람 같아요..

나 : 네....(ㅠ.ㅠ)

 
그렇게 나는 20분간 80년소나무를 팔에 걸치고 DVD방으로 들어갔다..

 
****************************************제 3 부 DVD방에서..

그렇게 우리는 신촌에 자리잡은 좀 큰 DVD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근데 그녀는 그 DVD방 아르바이트생과 마치 아는것마냥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그녀 : 어~ 오빠 오랜만이에요~

아르바이트생 : 어!? xx이 오랜만이네?

그녀 : 네 ^^ 제가 자주가는방 자리 비었나요?

아르바이트생 : 어! 마침 비었네? 선불 만원이야

그녀 : 흠~

 
흠..? 흠...? 뭐지.. 흠....의정체는 난 눈알만 살짝 그녀의 목덜미로 향했고

턱이 45도 내쪽을 쳐다보는걸로 보아.. 나보고 내라는것으로 추정돼었다.

 
나 : 아! 만원이요? 여기요

아르바이트생 : 만원 받았습니다~ 좋은 시간돼세요~

 
좋은시간? 좋은시간? 좋은시간?

어이어이 이봐 댁 같으면 지금 좋은시간이 될꺼같에?

도대체 어딜봐서 좋은시간이 될꺼같냐구...나좀.구해줘..제발..

 
그녀 : xx씨 가요~

나 : 네..아 그전에 뭐 볼지는 정하셨어요?

그녀 : 오빠 내가 저번에 주문한거 들어왔어?

아르바이트생 : 아~어 그거 틀어줄께

나 :????????????????????????

그녀 : ^^ 재밌는거에요 일단가요~

 


나의 순간적인 눈썰미로 보아.

저 밥셉은 분명히 안취했다 DVD방에 오자마자 재빠르고 신속한동작으로

걷는걸로보아 걸어오면서 까지의 행동은 분명히 연기였다.

신발!!!!!!!!!!!!!!!!!!!!!!!!!!!!!!!!!!!!!!!!

그렇게 우리는 9번방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익숙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담배를 꼬나물음과 동시에 코트를 벗는그녀

그와동시에...툭! 튀어나온 그녀의 배..........

히익!!!!!!!!

 
엄마! 나오늘 이뇽잡으면 만렙찍을꺼같아요!

레어아이템 득 한후에 팔아서 우리 이사가요!!

 

그렇게 그년 코트를 가지런히 정리한후 구석탱이에 누었다.

나는 차마 누워있을수가 없어 침대에 앉자 있었고

그녀는 내행동이 우스꽝스러웠는지

 
그녀 : xx씨도 누워서 봐요 이침대 보기 보다 편해요

나 : 아니에요 저는 원체 앉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녀 : 누우세요...ㅡㅡ^

나 : 네........

 

 결국 누웠다.....
 

마침내 영화가 시작되었다..

영화 제목은 정말.이름도 생소한 독일영화

반뛰 뭐뭐 였는데 19금 영화였고

첫장면부터 과격한 신음소리로 실내를 장악했다.

 

그녀 : ..........

나 : ............

그녀 : ...........

나 : 크흠......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찾다가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느낌상 이건 기다리는것 같았다.

그걸...기다리는거 같앗다...

 
반쯤 열린 입술과 5/2올라간 스웨터... 살포시 감은 눈...

이 모든데 그걸 증명하고있었다.

 

 

응? 뭐? 왜? 뭘바라는 거야?^^

아~ 그거 ? 뭐 해달라고?

아서라~에이~ 설마~아니야

아무리 내가 3년동안 굶주렸다고 해도 이건아니지~

 

당장 쳐 일어나서 각잡고 앉아라!!

 
이 말이 폐 깊숙한곳에서 목구녕 까지 터져 나오는데 1초도 안걸릴것이지만..

그 분위기와 어두운조명 3년의 굶주림이 날 방해했다.

 

나 : 영화가 참 야하네요?

그녀 : (깜짝놀라며) 네?

나 : 아 영화가 참 야하다구요... 이거 주문하신거에요?

그녀 : (당황해하며) 어? 전 이영화 주문한적없는데..

나 : 아~ 그래요?

 

그러셧쎄여? 그래서 입반쯤벌리고 스웨터 검지손가락으로 5Cm올린거냐!!!


나 : 아 그럼 바꿔달라고 할까요?

그녀 : 아니에요 어짜피 바꾸면 또 추가비용 내야되여

나 : (ㅋㅋㅋ 이뇽봐라?) 아..그럼 이거 계속보져 뭐

그녀 : 네 그러는게 좋을꺼같아요
 

영화는 그렇게 30분이상 계속 그짓거리만하고있었고 그녀는 내가 알게모르게

여러번의 역겨운 섹시포즈와 역겨운 섹시표정을 짓고있었다.

난 그걸 짐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영화를 봤다

 
그렇게 영화가 클라이막스에 도달했을때

갑자기 뭉툭한것이 내 손등을 덮쳤다.

 
으악! 이게뭐야! 사람살려 짐승이 날 막 막 만진다!!!!!!!!!!

 
난 옆을 쳐다보니 말똥말똥 눈을 뜬체로 날 바라보고있는그녀

그녀의 눈에는 레이져비슷한것이 나가고 있었다...

 
그와동시에 나는 주먹에 약 10파운드의 힘을닮고 그뒤에 벌어질일을 대비했다.

역시나 몸을 슬금슬금 내쪽을 향해 오는 그녀

그녀가 움직일때마다 침대는 덜컹덜컹 거렸고 내 왼쪽주먹은

탄착군형성에 힘을쓰고있었다

 

한방이다...한방... 이한방으로 모든걸 끝내야 한다..

실패? 아니다..실패란없다..생각하지말자..오로지 성공만 생각해야된다..

할수있다..할수있다.. 할수있다...

한방이면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쯤

그녀의 한마디..


 
그녀 : xx씨....나 추워요...

나 : 네?

 

이때다!!! 받아라!! 나의 혼신의 힘을 기울인 10파운드x10000 펀치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면 되는거다!!!!!!!!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그녀는 눈을 감았고

난 호흡을 가다듬으며 살며시 가늠좌를 돌리고있었다...우로 14..위로 10..

그렇게 10초의 시간이 흘렀다..

펀치를 날리려는 순간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

 

 
드르렁.....드르렁....드르렁.....

 

나 : ..........

그녀 : 드르렁...드르렁...쿠웨엑.. 드르렁..

나 : ............

 

 
잠을잔다...잠을잔다...

숲속의 마녀가...내옆에서 잠을잔다....쿨쿨...잘도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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