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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내듯 당신을 보내지만

윤태목(朝恩) |2007.12.09 21:22
조회 700 |추천 0

만추의 더 높은 하늘은

찬바람에 더욱 싸 늘 히 맑아 있고

바람서리 휘몰아도

흰 구름 한 점 못 띄운 아쉬움에 젖어봅니다

 

따 서이 쪼여주는  늦가을 햇살에

잊혀진 가랑잎 숨결들을 모아

잔잔히 산모퉁이 휘감아 돌때면

따사한 당신의 품이 그리워 집이다

 

만추의 아쉬움을 결실에 매여 두고

다가오는 한겨울 동면 속에 꿈꾸며

미련남아 내년 봄 기약 해 봅이다

가을을 보내듯 당신을 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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