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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속에 달팽이가,.,.,,

달팽이 먹... |2007.12.10 20:58
조회 86,831 |추천 0

일요일 저녁 남자 두명과 저까지 셋이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 북대 앞으로 갔죠~

일단 영화 예매부터 하고 기분 좋게 배고 파서 삼겹살을 먹으러 갔던 거죠,

셋다 너무 배가 고파서 열심히 먹다가 고기가 부족한 듯 싶에서 추가를 해서 시켰어요,

그리고 그 고기가 불판에서 지글지글하던 그 때!

제가 손에 상추를 들고 그 위에 야채를 올리던 순간!

먼가 꿈틀꿈틀 하더군요,,ㅡㅡ;

젠장 ! 제가 벌레에 좀 많이 민감한 편이라서요ㅜ

들고 있던 상추와 야채 다 놓쳤죠~

깜짝 놀라서 종업원 부르니 ,,,,

''죄송합니다, 저희가 씻느라 씻는데 이런게 나왔네요,,

  저희집 상추가 유기농 재배라 농약을 안 쳐서 그렇습니다,, 달팽이는 인체에 아무 해가 없으니깐

  괜찮습니다''

라고 하지 멉니까..

솔직히 바로 환불받고 나오고 싶었지만, 제가 같이간 두 사람은 남자라 별로 민감한 반응 보이지도 않고ㅠ 전 그 순간 바로 속이 답답하면서 체하더라구요,,,

음료수 한병 갔다 주길래 그냥 그거 마셨죠,,,

그런데 추가된 고기를 다 먹어가는 동안(물론 전 안 먹음) 계속 속이 더 안 좋아지지 멉니까..

솔직히 정말 계산하기 싫었지만 짜증나니깐!

그냥 계산대에서 카드 내밀고 서명만 남은 상황에서 제가 그랫어요,

''약값이라도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제돈 주고 소화제까지 사먹긴 억울했으니깐요!

''머 잘못 드셨어요? ''

''솔직히 상추에서 그런거 보는 순간 누가 기분 좋겟어요? 저 체했거든요?''

''진단서 같은거 띠어오세요 글엄!!''

와 완젼 당황햇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데 정말 속두 안 좋구 열두 받구 그래서 편의점가서 소화제 사서 영수증 들고 다시 갔더니 지금 원하는게 머냐고 덥대로 큰소리! 그래서 제가 처음 계산할 때 체했다고 할 때 소화제 한병 쯤 사줬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ㅡㅡ

''지금 소화제값 원하는 거예요? ''

그러더니 죄송하단 말 없이 600원 주더군요,, 싸가지없게,

정말 짜증나서 나오는데 종업원이 따라 나와서 설득하더라구요, 솔직히 환불이 아니라 주인 아줌마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한참 실랑이 했는데 말이 안 통하길래, 제가 막말로 인터넷에 올라가서 좁은 동네에서 좋을게 머 있냐고 했더니..

''인터넷에 올리셔두 상관없습니다''하더라구요,,ㅡㅡ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그날 기분좋게 놀려고 만났는데 다들 기분 상해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정말 짜증 납니다!

전북대 앞 벌집 삼겹살 집~~~

솔직히 장사 무지 잘 되는데 그 상추 어케 다 유기농 재배 하는지 모르겟군요,

자기들은 다른데가서 이따시만한 달팽이 나와두 아무 말 없이 잘 먹는다고~

대단합니다 그 비위!!

달팽이가 있어서 유기농이면

지렁이가 있으면 머래요??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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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종업원|2007.12.11 05:05
내가 그 종업원이다 ㅅㅂ 너 이색히 당장 전화해라 뒤졌어 01029096844
베플-_-|2007.12.11 04:03
님도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좋게 말하지 그랫어요. 죄송하다고 상황설명은 종업원이 했고 다짜고짜 계산하면서 화내면 그사람이라고 화내는데 기분좋게 말나가겠어요? 난 또 이상한 벌레나왓다고 인간적으로 나도 비위 안좋긴한데 고기에서 달팽이가 나온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소화제 달라고 카운터에서 땡깡부린것도 이해안가네 - -
베플현방이|2007.12.11 12:46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네... 글쓴이가 오바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입장바꺼 생각해보세요 밥먹는데 벌레 나오면 당연히 기분 안좋죠 그리고 식당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식당측의 저런 배째라는 식의 태도는 정말... 욕을 얻어먹어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글쓴분이 아무리 오바를 했다쳐도 저정도 오바도 안한다면 식당측에선 벌레한마리쯤이야 뭐.. 이렇게 생각할걸요 그럼 관리는 소홀이 할것이고 벌레는 계속나오겟죠... 뭐.. 여기 톡커중에 한분이 벌레드실수도 있고 ^^ 이러한 경우에는 식당에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를하고 큰돈은 아니더라고 벌레때문에 소화가 안된다 체한거 같다 그랬음 그정도 약값은 당연히 해줘야죠 ^^ 솔직히 저 같으면 그 식당앞에 플랜카드를 걸겠습니다 ㅎㅎ 우리집상추에는 달팽이가 서식해요! 뭐 이런식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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