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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헤어질거 같아요..도와주세요.!!

슬퍼요 |2007.12.11 14:44
조회 4,963 |추천 0

저는 28살, 오빠는 31살이예요.
사귄날짜로 따지자면 그리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서로를 아끼고 깊게 사랑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빠의 적극적인 결혼얘기로 서로 집에 결혼 전제로 교제를 한다고 얘기한 상태이구요.
이번 토요일에 저희 아빠와 같이 식사를 할 예정이였습니다.

오빠가 소방공무원이고, 저는 현재 금융기관에서 일해요.
오빠는 2교대라서 하루 일하고, 하루 쉬고...이런 식이예요.
그리고 한달에 1번 휴가를 낼수 있어서 이번 주말 휴가를 내어서 같이 온천도 다녀왔구요.
적어도 내년 초에는 결혼할 생각이라서 관계를 가질때 오빠가 결혼할거니까 아기를 지금 가져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피임을 하지않고 질내 사정을 했답니다. (둘다 늦은 나이지만 서로 첫 관계입니다)
오빠 아버님도 공무원이셨는데 퇴직하시고 지금 집에서만 계셔서 적적하시다고 아기를 빨리 원하셔서
더 아기에 대한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온천 다녀온후 각자 집으로 갔는데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제 싸이를 들어갔다가 나왔나보더라구요. (오빠는 싸이를 안한대요. 싸이 제 ID와 비번은 오빠가 가르쳐
달라고 해서 알려줬었답니다) 그 싸이 방명록에는 1년전에 헤어졌던 남친이 제게 글을 남겼더라구요.
그리고 둘은 서로 통화를 했나봐요..제 전 남친은 절 못잊어서 남친에게 제가 바람둥이에다가,
철도 없는 아이라고 헤어지라고 거짓을 했고 자기랑 사귀고 있는데 지금 현재 남친을 바람으로 만난거라고 했더군요.
남친은 그걸 믿고 제게 헤어지기전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어제 통보를 했고요.
헤어지자고 바로 말하고싶지만, 화났을때 하는말은 부정적인 말들이
많아서 생각을 좀 해본다음에 통보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제 남친 성격이 무척 이성적이고 냉정한 성격이라서 전에 사귀던 여친들이 잘못하고 그러면
바로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래도 결혼전제로 사귀었던 관계라 지금 이렇게
생각할 시간을 갖는거라고 하더군요..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요.
그래서 전 남친하고 통화를 시도했는데 저와 통화가 안되서 남친 이용했고,
제 생각이 나서 싸이 들어왔는데 제 싸이 방명록 보고 남친 생긴거 아는순간 화가나서(남친이 제 방명록에다가
제게 작업거는 사람 혼난다고 적었거든요)남친한테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절 아직 좋아한다면서요..너무 억울해서 남친한테 얘기 했는데 남친은 제 말을 못믿는거 같아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냐고 하면서요..너무 슬퍼서 어제 한숨도 못자고 밤 새다가 출근했어요.
이제 전 남친은 둘이 잘 해결해보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연락하지 말라더군요..증오스럽습니다.

처음으로 정말 사랑하는 감정 느낀 사람인데...
결혼까지 서로 전제로 하면서 만나왔던 사람이라, 제 몸과 마음 다 주었는데...
이대로 헤어지면 전 어떻게 하죠?
오빠는 위험할때가 아니라 임신 안될거 같다고 하긴 하지만, 헤어졌는데 임신이 되면 어떻게 할지...
그리고 이런 억울한 상황으로 오빠를 놓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정말 너무 슬픕니다.
이번 토요일이 저희 아빠와 만나기로 한 날인데...언제 오빠가 통보해줄지..통보한다해도 헤어지자고 할거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임신이 되면 아기는 낳고 싶어요..오빠도 무척 기다렸던 아기인데..오빠 집에서도...
하지만 헤어짐을 결정한 상태라면 안되겠죠...
사후피임약이라도 먹어야 하나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울고만 있습니다.
따끔한 충고라도 좋으니 객관적인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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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KIN사이다|2007.12.11 15:27
지금 그 남친분 솔직히 별론데요?? 과거 남자가 나타나서 님을 욕했는데.. 왜 여자친구 말은 듣지도 않고 그렇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나요?? 게다가 결혼까지 생각한다면서...그렇게 쉽게 맘이 돌아설 수 있나요?? 왜 남에말은 믿으면서 여자친구말은 믿지 않는거죠?? 싸이도 참..비번은 뭣하러 알려주셔가지고..;;; 남친은 하지도 않는다면서 수시로 님 감시하시나....;;; 무슨 의처증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님은 잘못한거 없어요.. 통보한다는것도 웃기네요..참..상하관계에요?? 통보를 한다니..;; 둘이 서로 사랑해서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해서 관계까지 했다면서.. 이별하는건 일방적인 통보인가요?? 좀 웃기네요... 왜 그런대접 받고 만나시는지..이해가 안가요...
베플라빠르망|2007.12.11 16:44
결혼도 안했는데......무슨 아기를 무척기다린다는건지요..... 에고....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는거.... 모르셨쎄요...?? 에효.....ㅠㅠ 근데...그 남친이란분....님이 많이 사랑한거 같은데.... 진짜 킨 사이다 님 말대로.....님만큼은 님을 사랑한거 같지 않다는..... 정말 사랑한다면 아무리 그런이유라도 감싸고 이해해줄것을....>.< 뭐 살인 저지른것도 아니구.... 암튼...이번 힘든고비 잘 넘기시구요....그 남자분은 진짜 아니라는.......
베플사과수영|2007.12.11 14:56
내가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한번 하고나니 헤어질 꺼리를 만드는거 같다... 쓰레기 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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