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고나서 보험료청구하러 은행을 갔죠..
가입은 아버지가 하시고 보험에 해당하는사람은 동생인데요.
이사와서 거래하던 지점이 달라져서 지점이관도 해야했고
동생이 성인이 되어서 납입할 능력이 되어 명의변경도 해야했고
보험료 청구도 해야했어요
서류물어보러 제가 먼져가고
두번째 아버지가 가시고 (서류가 빠졌다고 빠꾸당함)
세번째는 동생이랑 제가 가게되었어요.
아버지께서는 인감도장과 신분증 필요서류주시고 다녀오라고 하셨고요
담당아가씨는 남자같이 목소리가 걸걸한 스타일인데요 간단명료하게 말만하더라고요
"위임장이 없어서 처리안됩니다."
그래서 이거 몇번째인데 좀 해주면 안돼겠냐고했더니 안됀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알려줄때 정확히 알려주시지 몇번째 오는거냐고 항변했더니
"위임장 서식이 없습니다!!!"
말이 됩니까?? 제가 은행 여기저기 가봤지만 위임장 서식없는 은행이 어디있냐고
그럼 이곳에서는 위임장 필요할때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냥 A4에 위임장하고쓰고 사유쓰고 아버지 서명적어서 오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래도 말이 안된다고 위임장 없는거 첨봤다고 했더니.
목소리 크게!! "네 저희는 위임장서식이 없습니다."
근대 웃긴것이 분위기가 양옆직원이 그아가씨 다 힐끔 쳐다보고
그뒤에있는 좀 높은사람인거같던대 뻔히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 . 그럼 지금가서 아버지에게 받아오면 돼겠냐고했더니
안된다네요. "가짜로 적어오면 어떻게하냐고 못믿는다고 "
어이가 없더라고요. 아빠에게 전화하고 동생이 아빠모시러 갔는데
그아가씨가 서류 이거저거 복사하면서 준비하더라고요
그때 뒤에 있던 주임급?? 아가씨까 뭔가 프린트해서 주더군요
유심히 보니까 "위임장이더군요 ㅡ,.ㅡ'"
아빠 오셔서 직접 처리하게되었답니다. 서류처리하는내내 위임장을 숨기더군요
(아빠하신일: 집주소와 전화번호 주민번호 싸인,도장날인은 그아가씨가했음)
지금 명의변경은 인감증명서가 없어서 못하니까.
담에와서 하겠다. 위임장써가져오면 돼겠냐 라고묻는찰라,
동생이 소근돼며 "누나 여기 위임장 없다고 아까 그랬잖아.."라고했더니
위임장을 주더군요. 그리고 새로생긴거라 몰랐따고 합니다.
위임장 맨밑엔 그렇게 써있떠라고요. 2005. 7 개정이라고
직급도 대리인데, 정말 위임장의 존재를 몰랐던걸까요???
원래 요즘 은행급은 친절하게 대하는데. 여긴 너무하더군요!! 목소리는 걸걸하고 어후!
이름은 말할수없지만 " 반찬순!! 당신 그렇게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