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장의 위치

사는게뭔지 |2007.12.13 13:23
조회 20,056 |추천 0

  안녕하신지요

 

난생처음 인터넷에 글이란것을 써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과연 지금의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어떠한 대접과 위치에 있는지 ???

 

저는 아내와 두딸을 둔 40대 가장입니다.

 

며칠전의 일이었읍니다. 집사람이 저와 큰딸이 같이 있는데 마실것을것을 주려고 하기에

 

당연이 저는 저를먼저 줄것이라고 생각에 먼저 마시려고 하니까 잽싸게 집어서는 딸아이에게

 

주면서 한다는 소리가 애먼저 먹어야 한다는 거예요 (이런일이 비일비재 함) 내가 어이가 없어

 

서 다른데로 가니까 그제서야  따라와서는 먹으라고 입앞에 들이대는데 그것도 딸애앞에서  

 

 말입니다.

 

그전에도 제가 얘기를 햇거던요 애들 앞에서는 최소한의 아버지의 위상을 세워달라고요

 

결국은 화를내며 말안하고 있지만  과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이대로 참고 무시당하면

 

서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가장의 자리를 찾기위해서 투쟁을 하여야 하느지....???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검은목도리|2007.12.13 13:28
아버지 어릴때는 난 아버지가 슈퍼맨인지알았다.. 등치도 젤 크고싸움도 젤 잘하고 돈도 막 만들어내는지알았다... 내나이20대후반먹고 아버지를 다시보니 아버지의 그크던 등치와 박력있는모습은 어디에도보이지않았다... 이제서야깨달았다... 내가 아버지의 사랑을 먹고자라면자랄수록.. 아버지는 아낌없이 나에게 퍼주시고 작아지시고있었다는거.. 모르고살았었다.. 아...
베플....|2007.12.14 09:32
서로서로 위신을세워주시죠. 남자니까 가장이니까..나만받들어주길원한거아닌가요? 받기만원하지마시고...먼저해주세요.. 아내를 애들보다,누구보다 먼저챙겨줘보세요. 100%님에게 돌아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라도 남자가 남자자존심이니 들먹거리면서 저를 잘챙겨주지않으면 애들먼저챙길거같아요. 받길원하시면 먼저 줘보시는게 정상입니다.-_- 자신을한번 돌아보세요. 밖에서 돈벌어왔으니 난 모든걸다했다..라고생각하지마시고. 집안청소같이큰것보다는 작은거라도 아내를챙겨주는마음이 필요하겠네요.연애때처럼요. 사실 고개숙인아버지도, 자식과 아내한테 애정이 적거나,표현하지않았기때문이지. 세상이 그냥 만든건 아닙니다. 바빠서 못한다고요?시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잠깐이라도 얼마나 신경써주는가를 보여주는게중요하죠. 절대남탓만하지마세요. 특히나 가족관계,애정관계에서 내가 안좋은 대접을받는건 내가잘못했기때문입니다.
베플-천옥-|2007.12.14 10:26
베플 말도 일리는 있는데, 난 태클이라고 느껴지네요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피해의식..이 조금 깔려 있는듯 하네요.. ) 글 어디에서도 남편이 와이프 무시하는 뉘앙스는 안느껴지는데.. 글쓴이의 의도와 관계 없는 글이 베플 이라니.. 글의 내용으로만 보아서는, 우선 와이프분이 현명하지 못하셨습니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들이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물론 남편 되시는 분도 아이들 앞에서 아내를 무시하거나 하지 않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어이가 없어서 다른데로 가니까.. <-- 이 부분이 남편분이 현명하신듯 합니다. 아내 무시하는 분이라면 그 자리에서 화를 내셨을것 입니다. 와이프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들 보는 곳에서는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 보여주자고. 전 가끔 톡을 보면서, 저의 반려자를 고르는 기준을 굳히게 됩니다. 이쁜 여자? 몸매가 완벽한 여자?? 많이 배운 여자? 돈 잘버는 여자? 이런것은 필수가 아닌 옵션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여자는 현명한 여자가 최고라는 생각... 이것이 필수가 되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점점 굳어져 갑니다. 물론 저 또한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능력이 뛰어나서 돈 많이 벌거나 하지 못하지만, 현명한 남편이 되자.. 가정을 지키는 남편이 되자라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현명하게 대응하셔서 화목한 가정 꾸리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