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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예인L씨에게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랑떼르디 |2007.12.14 09:38
조회 714 |추천 0

어제 퇴근후에 친구가 얘기나 좀 하자길래 압구정 바에서 친구와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저도 나이가 20대 후반인지라 친구들과의 주된 얘기는 미래와 돈 뭐 이정도입니다..

 

저를 포함한 제친구들은 여자얘기를 잘안합니다. 사실 그여자이쁘더라 저여자 괜찮지않냐..?

 

뭐 이런얘기하는 것 자체가 쪽팔립니다. 뭇 남성들이 얼굴 반반하고 노출 심한 여성을 보면

 

한번씩 쳐다본다하는데 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암튼..결론은 여자에 별 관심이 없다고 말하고 싶고 문제는 얘기를 한참 하고 있는데

 

제친구가 제 얼굴을 보면서 자꾸 시선이 제 뒤쪽으로 향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 뭐야 니 여친이라도 봤냐?" 라고 말하는데 친구가 하는말이

 

"야 어서 많이 보던얘가 자꾸 우리쪽 쳐다 본다?" 이러는 겁니다.

 

제가 "누군데?" 하고 고개를 돌려 봤더니 정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자인겁니다.

 

서로 눈을 게슴츠레 뜨면서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저희가 어렸을때는 희안하게 여자가 주위에

 

많이 있어서 아는 여자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닌가 해서 생각해봤는데 가물가물

 

해서 "에씨 몰라 " 하고 또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다시 제 뒷편으로 시선이 가면서 시선이 자꾸 움직이는 겁니다. 그러다 누가

 

제 등을 툭툭 치는 겁니다.

 

"저기요..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이런 사람이 아닌데요.." 하면서 희안한 소리를 마구 마구

 

해대는 겁니다. 결론은 지 친구랑 같이 얘기좀 할수 있겠냐..? 뭐 이랬습니다.

 

전 이렇게 들이대는 여자도 싫고 또 친구랑 얘기하는데 방해받는 다는 생각에

 

"아 죄송한데 저희가 좀 일이 있어서요 금방 일때문에 나가야 하거든요"

 

했습니다.

 

그여성분은 얼굴이 붉어지시는듯 하더니 "저 모르세요..? " 이러길래

 

전 순간 아..예전 알던여잔가..? 했습니다. 솔직히 이름도 기억도 안나고 해서 모른다 했더니

 

알겠다면서 자리로 가더군요.. 보고있던 바텐더가 친구에게 살짝 말하더군요. 저분 탤런트 L양

 

이라고.. 저와 친구는 TV를 안바서 연예인 잘모릅니다. 완전 유명하지 않는이상

 

그 여자분이 바텐더를 부르더니 바텐더가 쪽지를 하나 건내 주더군요..

 

내용인즉 정말 이런적 처음인데 용기내서 갔는데..그래도 한번 더 용기내서 번호적습니다.

 

하면서 번호가 적혀있더군요.. 저희는 좀 황당하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텐더에게 저분들 술값 제가 내드린다고 말하고 또 몇분 흘렀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나갈려고

 

옷을 주섬주섬 하는데 그 여자분들이 오시더니 아까 연락처준 그분은 뒤에 있고 친구분이

 

얘기를 하시는겁니다. 자신들이 잘 아는 집이있는데 거기서 얘기좀 나눌수 있겠냐고..

 

저희는 정말 미안했습니다..그래서 "죄송해요..저희가 내일 중요한 일이 있어서 지금좀 가바야

 

됩니다...나중에 연락 드리겠습니다."하고 빠져나왔습니다.

 

친구와 전 오늘 낚시를 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어제 연예인이 데쉬하는걸 무시하고 이렇게 낚시질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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