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는 놈이나 당하는 놈이나...ㅡ.ㅡ

heaven |2003.07.29 20:16
조회 2,876 |추천 0

스케이트를 그리 못타는 넘은 첨봤다
친구들과 아이스스케이트링크에서 욜심히 놀구 있는데 그놈은 어기적 어기적...
중심잡기위에 팔은 허우적 허우적...

--;;; 쩍팔려서 아는체도 하고싶지 않을 정도였다.

오랫만에 중심을 잘 잡았는지 10m쯤 쭈욱 ~
자기 자신이 대견스러웠는지 양손을 높히 올리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 파다다다다닥~ 거리더니 엎어졌는데....월남치마 입은 아주머니 치마를 잡고 엎어지는 바람에...

"쭈아아악~~~~~~!"

사람들의 시선집중

친구는 파다닥 파다닥.

아주머니는 꺄아악!!!!!

아주머니는 거들을 입고 계셨다.... --; 그래서 생긴 별명 거들...--;

 


엎어질때 치마를 붙잡은 넘이나, 스케이트장에 치마입고온 아주머니나...

 


하여튼 이넘이랑 있음 정말 짜증날 정도로 이상한 일들이 생긴다.

학원다닐때...

단과를 칭구랑 같이 듣고 있는데... 그자식이 자꾸 다리를 긁어대는 것이다.

농담아니구 한번 긁으면 몇분간 계속 긁어서리... 긁는 소리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벅..벅.." --;

그런데 이게 뭔 문제였나?

그친구 그날 바로 학원 짤렸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리...--;

뒷사람 다리를 지다린줄 알구 수십분간 긁어댄것이다. 소리가 날정도로...--;
참고로 뒷사람은 여자....--;
이런일이 현실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 그넘이다.
아무튼 나라도 그런 녀석은 짤랐을 것이다.

 


흐미.. 지다린줄 착각한 넘이나, 볓십분간 긁게 내벼려둔 여자나...--;

 


그넘 학겨에서는 정말 한술 더 떴다.

그녀석과 나는 다른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녀석 학겨에 칭구가 있어서 가끔 그녀석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남자들은 학겨에서 주먹쎄면 짱 먹는다. 싸움잘하면 짱먹구...^^

그녀석이 하루는 자기도 싸울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 학겨에서 가장 싸움 못하는 녀석( 쩝..--;;)을 화장실로 불러냈다.

그리고는 무조건 시비를.....ㅡ.ㅡ

그런데 이..이녀석이 내 친구에게 반항을 했다.
 
친구는 찔끔!!!

그리고는

"XX 정말 X같네~ 야~! 근데 저기 천장에는 누까 껌을 붙혀놓은거야~!!!!!"

그러자 녀석이 천장을 처다보았고 시선이 다른쪽으로 갔을때...퍽퍽퍽...
--;

살다살다 이런 병신같은 짓을 하는 친구는 첨이었다. --;

 


이런 바보같은 속임수를 쓰는 넘이나 , 이런 수에 넘어간 놈이나...

 


대학교에 들어간뒤 칭구들 한 5명이랑 한강에 놀러간적이 있었다.

그때 자기가 멋지게(?) 싸운 얘기를 (위에서 말한 내용 --;) 말해주었다.
 
다 들었는데 멋지게 싸운것같이 말하니.......--;

그런데 그날 공원에서 다른 남자 애들이랑 시비가 붙었다.

그때 우리의 호프 등장~

"야~! 다 집에가~ 내가 책임질께"

그러자 우리칭구들은...

"그래. 간다"

한마디 하고 정말 집에 갔다.
.
.
.
.
그녀석 잠실종합병원에 몇주간 입원했다.

그냥 뭐 머리 깨지고 코뼈랑 갈비 몇개 나갔다고 했다.


--;


그때 왜 그랬냐고 하자

우리를 보고 눈물 글썽이며...

"..니..니들...저..정말 가..갈줄 몰랐어...T.T"

얘길 들어본즉 우리 가자마자 10분간 죽도록 맞았다고 한다.

말이 10분이지 정말 10분을 시계보고 기다려보라~ 엄청 길다.

머리는 왜 찢어졌냐고 말하자

맥주병 들고 지머리를 지가 때렸다고 한다.


--; 무기로 쓸려구...


상황을 정리해 보면

우리가 가자 무서워지고 무서우니 뭔가라도 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마시던 맥주병을 든거고

--; 영화에서 본것처럼 병을 깨다가.... 지가 지머리 때리구 기절한다음 10분간 맞은것이다.

 


지가 지머리 때려서 기절한 놈이나, 기절한놈을 10분간 때린 넘들이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