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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란 존재가 없으면 살기 힘든가요?

왜?남자 |2007.12.16 16:35
조회 389 |추천 0

안녕하십니까...이렇게 글 적는 이유 미칠정도로 외로워서...시간은 있는데...날은 넘춥고...

 

암턴 내 자신이 넘 암담해서 끄적거려봅니다...

딱1년반전만해도 제눈에는 예쁘고 착한 여자친구와 오손도손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못느꼈죠...외로움이란거...여자란 존재... 남자에겐 여성이란 존재가 꼭 필요하다는걸...    요새 알게됐습니다...그때 여자 친구가 있을때까지만 해도 무척 어렸었나봅니다...소중한걸 몰랐으니까요...그냥 모~~그런거지모~~이렇게 지내다가 결국 보기좋게 헤어졌죠...

솔직히 그땐 별 신경도 안썼습니다...바로바로 여자분들께서 나타나 주셨었거든요...그래서 헤어짐을 가볍게 생각했죠...또생기겄지~~모~~여자가 한둘이여~~요딴 썩은 생각으로...미췬...

 

근데...이런...그사람을 마지막으로 해서 저는 아직도 혼자입니다...지대로 당하고 있는거죠...날은 춥고 나이는 먹고 사는건 힘들고...휴~~~

 

이제 전에는 너무 당연하고 흔한(?) 일이라고 여겨졌었던 일들이 하나둘 너무 그리워지기 까지 합니다...(혹 그까이꺼 2년도 안된놈이...하실지도 모르겠는데...일단저는 그기간이 평생같이 길게 느껴질정도입니다...) 요샌 커플 상품들도 모그리 많이 나오는지 아주그냥 밖에 나가기도 싫습니다

몬 한손씩만 넣는 장갑에 온갖종류의 커플룩, 악세사리, 전자제품들...아주그냥 환장하겠습니다...

길거리에서 남녀가 같이 손붙잡고 얼굴 마주보면서 웃는 모습을 볼때면 거참...왜그리 생소하고

...예뻐보이기 까지 하데요...(나이를 처먹으니 감수성이 예민해지나...)

 요즘은 솔로였던 친구녀석들도 하나둘씩 지짝찾더니만 놀아주지도 않더군요...친구...참...

연말모임을 나가도 다들 지짝들 데리고 나오는 추센가봐요...언제 바뀌었는지...

 

요샌 거울보면서 얼굴표정바꿔보면서 어떻게해야, 안되는 외모지만 좀바꿔볼까...궁리해보면서

궁상까지 떱니다...동생 화장품몰래 훔쳐다 써보기도 하고..참...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는지...

무한경쟁사회에서 완전히 도태된것만 같은...여기까지 읽어본후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친놈

여자때문에...정신못차렸고만...저렇게 여자를 밝히니...이렇게얘기 하실분들이 허다하다는거 알고있습니다...저도 그쪽의견과 같으니까...근데...절실하게 느껴보세요...누군가가 정말 내옆에서 이름불러주면서 빵~긋 웃어주기만 하면 진짜 어렵고 힘든세상에 한줄기 등대불같이 희망을 놓지 않으면서 어떻게든 그웃음을지켜주려고 무슨 일이든지 해낼것같은...절실한 마음을요...몬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제심정이 요새 이렇습니다...미칠지경이지요...예~~제가 생각해도 똘아입니다~ㅎ

 

저같이 외로운 인생 사시면서 나이만 먹고 계신분들...같이 험난한세상 헤쳐봐요...모든솔로분들

이번크리스마슨 그렇다 치고 새해에는 꼭 여자친구 만들어요~! 남자에겐 여자란 존재가꼭 필요한것 같습니다...화이팅입니다....ㅡ.,ㅡ; 훌쩍...ㅜ.ㅜ

 

너무 갈구진 말아주시고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가 생기는지 좀 진지하게 말해주실분...조언좀 주세요...ㅡ.,ㅡ; pkh58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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