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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대기업가고 절 차버렸네요

행복하길 |2007.12.16 19:35
조회 4,787 |추천 1

남자친구와 만났을때는 4학년이였을때였어요

 

정말 첫눈에 반해서 이름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랑에 빠졌어요

 

남자친구는 우리집 가난하다 등 자기집안에 대해 말해주더군요

 

저는 그런것은 상관이 없었어요

 

그냥 그사람 자체가 좋았으니까요

 

짠돌이 같은 그사람의 성품도 아무 불만 없었지요

 

그사람도 절 많이 사랑했었어요

 

저같은 여자 만나 자기는 행운아라면서..

 

저 조건도 없이 저 나름대로 뒷바라지 했습니다

 

뭘바라진 않았지만... 뭔가 씁쓸하네요^^

 

그렇게 애틋하던 사람이 대기업들어가더니 변했네요

 

아래 어떤분글을 읽고 저도 넋두리하네요..

 

그남자 다니는 회사 이름만 대면 여자들 줄을 슬거예요

 

외모도 괜찮은편이고 성격 또한 사교적이니까요..

 

다만 본인을 정말 사랑할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세상이 물질만능주의다 보니....

 

남자친구의 능력만을 보고 접근하진 않을까...

순진한 사람이라서..

 

상처받지 않고 저보다 본인을 더 많이 사랑해주는 여자 만나 행복하길 바라네요..

 

제가 이런 걱정 하지 않아도 잘 살텐데 참 부질없네요^^

 

저하고는 인연이 아니라 헤어진거라 생각하고 이제 미련 버리려구요..

 

해외업무때문에 타국에 자주 가는데 어디에서나 건강하길 바라네요..


이렇게 생각하기까지 오래걸렸지만 ..긍정의 힘을 믿어보려구요

"어디에서나 서로 성공하길 바라자... 오빠 행복해 꼭.."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자비심은없다|2007.12.16 19:54
남자 미쳤네.. 이런 완전 참한 색시를 놔두고.. 자신의 행동은 항상 부메랑처럼 되돌아 온다고 항상 가르치거늘..
베플어흠|2007.12.20 15:43
돌아와도 받아주지 않기로 약속하자 언니야~
베플P돌이|2007.12.16 19:36
원래 조강지처 버리면 벌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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