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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하! 네티즌 여러분의 생각은?

운하 |2007.12.20 14:14
조회 45,266 |추천 0

 


 어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엄청난 표차이를 내며 대선에서 당선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이명박 당선자 라는 소리이지요

 

 당선자가 나오고 보니 당선자의 공약이 정말 잘 지켜 질것인가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이명박 당선자가 내세운 메인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


 이라는 공약에 눈이 가는군요

 

 


 모 경제 성장률 몇 %신장, 일자리 몇개 창출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몸에 와닿거나 눈에


 보이는 건 아니라 실감이 잘 안되지만 이 운하건설이라는게 정말 현실화 된다면 어떤 대한


 민국이 열릴지 정말 궁금해 지더군요

 

 하지만 안팎으로 환경 파괴, 사업 타당성등으로 반대 여론이 형성 되고 있는것도 현실 입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외국에서의 운하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또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독일운하(MD운하) 성공인가 실패인가?

 

 이명박 당선자가 한반도 대운하에 벤치마킹으로 삼고 있는 독일의 MD운하(마인~도나우).


 이 운하를 두고 성공이다! 실패이다!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고 하는데 성공으로 보는점과


 실패로 보는점의 이유를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실패다


 건설까지만 30년, 많은 사고, 경제성이 없다, 자연친화적이지 않아

 

 


  - 이명박 당선자는 2012년까지 운하를 완성하겠다고 했지만(앞으로 5년) MD운하의 경우 건설

 에만 30년이 걸렸다. 그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안팎으로 운하의 찬반 논쟁 때문...

 현재 한반도 대운하 같은 경우도 찬반여론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 비슷한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30년 동안 표류 하는 국가적 대형 사업이 발생한다면 국가 차원에서 큰 손해일

 수 밖에 없다

 


 - 이명박 당선자는 "운하 사고는 비행기가 63빌딩에 충돌할 정도의 확률" 이라고 했지만 실제

MD 운하의 경우 1999년에만 무려 400여건이 일어났다. 2000년 이후에도 끊임없이 사고가 일어

난다고 한다. 사고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은것이지 결코 작은 확률은 아니라는 것이다

 


 - 이명박 당선자가 내놓은 공약중 경제부양책 핵심이 바로 이 대운하에 있다. 하지만 MD운하

의 경우 착공전 예상했던 물동량 보다 실제 물동량이 크게 못미쳐 대형 선박은 이 MD운하를 사

용 할 수가 없다. 즉 경제성이 없는 것이다

 


 - 이명박 당선자는 MD운하를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MD운하는 자연친화적인 운하이고 한반도

 대운하도 자연친화적인 운하로 만들것이다. 라고 밝혔지만 MD운하는 정말 자연 친화적인 운하

 일까? MD운하 전 구간은 작은 호수나 기본의 좁은 운하등을 연결한 인공 수로이다. 운하의 물

 은 정체되어 있고 운하의 물은 식수로 사용 할 수 없다. 게다가 운하 주변에 농사를 짖지

 못하게 하였다. 왜냐하면 아무리 차단해도 물이 새기 때문에 아예 농업을 중단 시킨것이다

 

  


    이런 실패 사례만 보면 한반도 대운하는 청사진은 어두워 지기만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MD운하가 상당히 성공적인 사례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것을 살펴볼까요?

 

 


 성공이다


 예상보다 높은 수송률, 안전하고 빠른 수송, 환경 친화적이다

 



 - 이명박 당선자는 한반도 대운하로 인해 대한민국의 경제가 크게 성장 할 것 이라 말하고

 있다. MD운하의 경우를 보면 완공이전 300만~400만T 물동량을 예상 했지만 현재 물동량은 당

 시 추정치의 2배로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크게 기여 하고 있다.

 


 - 운하의 장점중에 가장 손꼽히는것이 안전과 빠른 수송이다. 화물차에 비해 정확한 시간에

 물류를 전달할수 있다는 점이 현재 MD운하에 있어서 주요한 화물, 위험한 화물이 주된 품목

 이라는 점도 이를 증명한다. 자칫 배가 화물차보다 느릴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수송

 량의 차이라는 점에서 화물차보다 운하로 인한 속도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

 지선이 240개의 화물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24시간에 걸려서 운반 한다면 컨테이너 당 소비 시

 간은 약 6분으로 산출 된다.

 


 - 많은 반대 여론은 환경 파괴라는 점을 들어 대운하 건설을 의심하고 있다. MD운하의 경우

 환경문제가 우려에 비해 양호하게 해결했다. 운하가 건설 되면 배가 이동할 때 발생하는 와

 류 때문에 상하층의 물이 순환된다. 이떄 공기중의 산소가 물에 유입되므로 수질은 오히려 개

 선 될것이라는것이 한 교수의 이론. 또 우리나라 낙동강의 경우 운하가 건설되면 우포늪과

 주남 저수지 주변에 30~40km에 이르는 슾지에 다양한 종이 서식하게 되고 하천의 자정 능력

 도 향상될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기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듯 한 MD운하의 평가 였습니다.

 

 만약 한반도 대운하가 현실화 된다면 외국의 성공사례 같은걸 무작정 벤치 마킹 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서 정말 경제 발전에 한몫하는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 관련 정보는 위클리 조선에서 참고하여 직접 작성 하였습니다.

Q 당신의 생각은?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바우|2007.12.21 11:03
누군가, 그러더라. "공약이 지켜질까 겁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정말 코메디다. ㅋㅋㅋㅋㅋ
베플큰일났어|2007.12.21 10:30
솔직히 잡혀갈까봐 누구라곤 얘기못하겠지만 저 이번에 당선 되신분 말만 들어도 광적으로 소름끼치면서 짜증나는데 어쩌죠? 진짜 장난아니고 이름 석자만 딱 들어도 미칠꺼 같아요...이민가야하나요?.;;
베플ㅡㅡ|2007.12.21 09:06
찬성하는 미친놈들도 있긴 있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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