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 헤어진 남친은 24살
사귀기 전부터
자기는 원래 연락 잘안한다면서
이거 이해해주고 사귈수 있냐고 먼저 나오더군요
사실 저도 연락을 원래 잘안하는성격이라 ;
하지만 잘하겠다는 마음으로 오케이했죠
겨우 한달을 사겼지만
사귀면서
항상 먼저 연락하고
연락없어도 내가 먼저 챙기고 잘해줬죠!
근데 연락은없고
제 자존심은 완전상하고 ㅡㅡ
그래서 어제 연락을 안했습니다
'내가 연락안하면 지가 답답해서라도 연락오겠지' 하는 마음에
그러나 연락없는 남친..
역시 남자는 관심이 없으면 연락을 안하구나
이걸 어제 느꼈습니다
나도 머 깊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됐다 너같은 남자는 내가 아까워서 안사귄다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저도 연락안했죠
그러고 오늘 아침
그래도 할말은 하고 확실하게 말하고 정리하자하는 생각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는 남친 ㅡㅡ;
문자를 해도 쌩까는 남친 ㅡㅡ;
그래서 씅나 있는 상태에서
술한잔하고 집에가려고 지하철을 타는 순간!!!!!!!!!
'OO야 우리 안맞는거 같다ㅡ 건강해 미안'
이러고 먼저 선수치고 문자가 온거에요 ㅡㅡ 샹
열도 받고
내가 무슨 지 좋아서 안달난 사람이 된 기분이라
어째할 빠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여기서 있어보여야한다
절때 남친한테 매달리는 그런 여자처럼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문자로 '??누구?' 이렇게 보냈죠
흐흐 근데 이 문자가 먹혔는지
'XX인데'
이렇게 오더라구요 ㅡㅡ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다시 답장으로
'아........ㅋㅋ미안난또다른앤줄알았네ㅠㅠㅋ그래건강해^^'
이러고 문자를했지요 ㅎㅎㅎ
그러니까 문자를 쌩까드라구요
너무 속 편하고 좋았습니다
왠지 한방 먹인 기분이라 ㅋㅋㅋ
그래도 집에오니까 분이 안풀려서
다시 문자해서
'오빠 먼저헤어지자고해줘서고마워 사실내가 뭐라고해야할지 몰랐거든..건강해^^'
이러고 한통 더 보냈지요!!!!
으.....~~~~~~
답장은 안왔지만 괜히 한방 먹인 기분이라
너무너무좋네요^^^^^^ㅎㅎㅎ
남자분들!!!!!!
원래 성격이그래서 연락 안한다는 남자분들!!!
그거 상대방(연인)에게 예의 아닙니다!
아무리 성격상 연락안해도
바빠서 연락안한다해도
적어도 짬짬히 문자하나라도 보내야죠!!
기다리는 여자분들은 스스로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좋은 연인 놓치시지 마시구요~
밥먹을때라도 한통
화장실갈때라도 한통
담배필때라도 한통
꼭꼭연락합시다!!!!!!!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