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난생처음으로 연예인을.. 그것도 코앞에서 본이야기를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전 연예계같은데엔 관심이 없는편입니다
뭐 연예인들끼리 결혼한다거나 이런게
뉴스에 나올때면 연예인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기도하죠
어렸을때는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말로 존재하는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정말 순진한 생각을한적도..;;
전 사람들에게 그리 이미지가 좋은곳에 사는곳은 아닙니다
살인의추억.. 총기탈취차량 등으로 이미지가 바닥을치고있는
화성에 살고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얼마전에
화성이 고향이신 가수 조용필씨가
화성에서 자선콘서트를 하던날이었죠
하지만 저에겐 그저 평범한 휴무토요일..
전 취미가 골프라 친구들과 몇달전부터 등록해서
다니고있는 스크린골프장을 찾아갔더랬죠
그렇게 한참 땀이날정도로 스윙을하고있는데
친구들이 놀라더니 골프장 출입구쪽으로 뛰어가더군요
저도 덩달아 궁금해져서 무슨일이냐면서 같이 뛰어갔습니다
제가 다니는 골프장은 지하에 있는데
그곳엔 작은 옷가게, 다방, 노래방, 그리고 제가다니는 골프장이
있고 골프장 바로앞이 옷가게입니다.
그런데 그 반대편 옷가게에 홍수아씨가
옷을 고르고있었습니다.
저도 제친구들도 처음엔 저게 홍수아가 맞나 아닌가
확신을 못세우고 주위만 맴돌고있는데
한친구가 용감하게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전솔직히 못알아봤습니다..ㅠ)
하지만 지하엔 골프장, 다방 다합쳐봤자 10명 약간넘는 소수의 인원만있었고
저희들이 가장 먼저 발견했기때문에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었습니다.
전 그냥 처음 연예인을본게 신기하기도해서 멍하게 쳐다보고있는데
연예계에 빠삭한 친구들은 벌써 골프장에서 종이랑 펜을구해서
싸인받으러 달려오더군요;;
싸인을 다받고 친구들이 사진좀 같이찍으면 안되겠냐고했더니
얼굴을 약간 찌푸리시며 안된다고하시더군요 ㄷㄷ,,
그러자 옷가게 출입구쪽에 남자2명 (매니져인듯.,)이 서서
종이를 홍수아씨에게 전달해주고 그걸 받아서 이름물어보고
싸인하고 다시 남자분을통해서 전해주고..
이런식으로 싸인을 해주더군요 전솔직히 왜그렇게 해야만했는지
아직도 이해가안감니다만 -_-;
그리고 곧 옷가게에서 홍수아씨가 나오시고
저랑 같이옷 친구들과 몇몇사람들과 함께
잠깐 이야기를하는데
전 잠복근무나 이런곳에서 봐오던 홍수아씨랑
실제 이야기하는 홍수아씨랑 완전히 달라서
저게 이미지관리하는건지 진짜로 친절하신건지.. 혼자 고민에빠졌담니다..
홍수아씨도
" 골프치시러 오신거에요? "
이런질문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곧 캐쥬얼 옷을 입으신 남자 장정4명의 호위(?)를 받으며
인사를하시고 사라지셧습니다..
알고보니 그 옷가게가 홍수아씨의 어머님이
운영하시는곳이라고 하시더군요.
옆에 어머님도 애완견을 안고 계셧는데
솔직히 좀 닮았더군요
그리고 제가다니던 골프장과 그옆에 노래방은
친척들이 운영하시는곳이더군요
참.. 연예에 관심이 없었지만 막상 눈앞에 나타나니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되더군요;;
제 경험담은 여기까지입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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