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아주머니 아들래미도 한 번 이거 먹이시죠?? ㅡㅡ;;;
뭐 정확한 상황이야 알지 못하지만 아마 그 아주머니가 남자는 정말로 그런 거 먹어도 상관없다는 의미보다는 일단 자신이 만든 음식에서 벌레가 나오고 무안하니까 어떻게 무마하려고 한 얘기가 그만 그렇게 실언을 하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
버그 하니까 생각나는데, 저는 예전에 도곡동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게살 스파게티를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데 이게 웬걸.. 입 속에서 스파게티 심지가 제대로 익지 않았는지, 아님 오래 되서 질겨졌는지-_-;; 당췌 씹히지가 않는 거였습니다. 좀 챙피했지만, 뱉어서 보니...
고무줄이었습니다.. ;; 무척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맛있게 식사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조용히 매니저만 불러서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또 선릉에서는 유명한 추어탕집에서 채소를 묶을 때 쓰는 철사가 제 추어탕 안에서 고스란히 익혀져-_- 나오더라구요.. 참 요즘 음식점들 보면.. 꽤나 장사 잘 되고 번지르르한데도 위생상태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남자고 여자고 간에 비싼 내 돈 내고 먹는데 이렇게 음식 나오면 정말 난감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