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메리크리스마스.. ㅜ.ㅜ
저는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정말 쉬고싶은데 연말정산할거도 많고 일이 쌓여서
출근을 하게됐죠,, 여경리입니다
관리하는 남직원 한분이랑
나이는 32살이에여,,
아까 12ㅅㅣ쯤에 점심을먹는데... 추잡스럽게 짜장2+탕수육 셋트메뉴를 시키는거에여
저 짜장 졸 싫어하는데 지맘대로 시키더라구요
안그래도 어제 술많이먹어서 속뒤집히는데.. 짬뽕먹을건데 ㄱ ㅐ ㅅ ㄲ
ㄱㅓ기다가 소주랑 맥주도 사오더군요 머하자는건지
저보구 먹으라고 막하는거에여
그래서 글라스에 소맥타서 한잔만 마셔줬죠
노총각 샛키 좋아서 죽을라고하더라고요
좀 변태끼가잇어여,, 회식때 은근슬쩍 저한ㅌㅔ달라붙고.. 만져대여
암튼 5분 지낫을까 각자 책상에서 컴퓨터만지고잇는데
자꾸 저를 힐끔 쳐다보는거에여
눈초리가 좀 이상하더라고요.. 안그래도 피곤하고 짜증나는데..
어제 모텔 방없어서 술더먹다가 새벽 4시에 들어가서
남친이랑 콩 떡 콩 떢 하고 아침 7 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왔거든요
잠은 한숨도 못잣어여
어디서 싸구려 중국산 비아그라 사서 그맛에 맛들렷나봐여
그때문에 저만 더 아프고 힘들죠...
좀 한숨 자볼까하고 의자에앉아 눈을감고잇는데 먼가 앞으루 슥 ~오는거에여
눈을 떠보니 그놈의 손 ㅋㅋ 자나안자나 앞에서 손짓햇나봐여
그러더니.. "경리언니 어제모햇어 (언니라고합니다 ㅂ ㅅ ) "
"애인이랑 날밤새고 출근하려니 힘들지?"
그러면서 어깨를 주무르더라고요
"그냥 아뇨 갠찮아여 그냥 좀 눈이 아파서 감고잇엇어여"
"피곤하면자 내가 마사지해줄게.. 저기 소파에누울래? 누우면 더편한데"
이러는거에여 전 눈치 딱깟죠.
근데 자꾸 싫다는데 강요하는거에여
"아 좀 하지마여 ㅅ ㅂ 싫다고여`~~"
그래더니 움찔 놀라더군요
짜증확냇더니 자기자리로 돌아가더군요
"아.... 난..그..."
지금 고개도못들고 컴터만하고잇습니다.
소리지르길 잘한거같애여
진짜 이자식이랑 얼마나 더잇어야하는지 무섭네여
조기퇴근해야겟어여 무섭네여 이놈..
이쁜게 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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