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이동통신에서 근무 하는 남자입니다
얼마전 회식자리를 통해서 그녀를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키좀 작았음 하고, 성격도 꽤나 까칠했으면 했거든요.
(하지만 집에서는 참 착하게 하는 스타일이랄까요 , 저한테만 까칠했으면 한다는..)
그 회식자리에서 보고서는 처음 생각이 '만나고 싶다' 였어요
그래서 그다음날 연락처가 궁금했었는데,, 같이 근무하는 경리가 친구다 보니
제가 물어봤드랬죠 ㅡㅡ;
물론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건 알지만..
그렇게 해서 어찌 둘이서 연락은 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근데 지금 부터 인데요...
처음에 연락하니 연락을 잘 하더라구요 ㅡ.ㅡ?
물론 당시의 문자는 대략 뭐 점심 저녁으로 밥먹었냐는둥.. 일이 바쁘냐는둥.. 힘안드냐는둥..
뭐 그런 문자를 주고 받거니 했지요
이동통신에 근무하다보니, 저는 조금 프리한데 그 아이는 좀 바쁘다보니
본의아니게 문자를 고이 고이 쌩~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ㅡ.ㅡ 한몇일간
저도 그래서 음.. 별 생각이 없나... 해서 혼자서 정리할려하는데..
절묘한타이밍으로 다가.. 연락이 자주 오더라구요 ㅡㅡ;
그리하여 어제는 크리스 마스이고 한데도, 업무 특성상 크리스마스 대목이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가 출근해서 매장에 있었더랬지요
근데 그냥 있기도 그래서 제가 손님들에게 시선을 쫌 끌어서 웃겨 볼거라고
호랑이 케릭터 모자를 쓰고 있는데, XX 양이 문자와서 "호랑이모자~? 궁금해ㅋㅋ"
이러길레 ㅡ.ㅡ 제가 참...나이값못하고 화상통화버튼은 꾹 눌리고서...ㅡㅡ;;;;;;;;;;;;
통화를 했는데... 아...글쎄 쓰러지는겁니다 아주그냥 ㅡㅡ;;;;;;;;;;;;;;
전화끊고서 문자가 와서 하는말... "귀여워~~ㅋㅋ"
제가 그랬죠 , "미안 ㅡㅡ; 못볼거보여줬다 ㅠ"
그러니 답장이 "사진찍어서 전송해 두고두고 보게~ ㅎ" 요렇게 오더라고요 .
뭐 그뒤에도 이렇게 저렇게 연락은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는데...
당체 내가 원하던 까칠(?)한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당체 속을 알수가 없어서요 ㅡㅡ;
그냥 그러려니하고 대하는건지, 내심 혼자 들뜨기가 싫어서 우리 네티즌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__)
뭐 아침이라...두서없이 끄적였는데.. 읽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