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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발걸음.. |2007.12.26 15:34
조회 318 |추천 0

세상에서 무조건 내편인 사람 하나 없어졌을뿐인데...

 

세상에서 무조건 나 괜찮다는 사람 하나 없어졌을뿐인데...

 

세상에서 힘내라고 살짝 어깨 토닥이며 말해주는 사람 하나 없어졌을뿐인데...

 

고작 그거 하나뿐인데...

 

그자리가 왜이렇게 그리운건지...

 

너와 헤어진지도 많은 시간이 흐르는거 같구나...

 

하루 하루가 정말 죽을 맛이야

 

너란 존재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

 

행복이라는거 내가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슬퍼도 웃고 즐거워도 웃고

 

강한척만 해가며 살아오던 나

 

그러다 너란 한 여자 알고 나서 부터 의지만 하게되던 나

 

그 순간 그 잠깐이 나에겐 편안한 안식처처럼 정말 정말 좋았으니

 

나에 헛된 장난에 끝나버린 우리 구지 풀려고만 애쓰던 나에 보잘것 없는 노력에

 

모든것들 마저 잃어버린 나 이제 모든게 다 물거품이 되어가는구나

 

요즘엔 정말 바쁘게 살아보려구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이것저것 내 공부도 열씨미 하고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 그런데 이놈의 두뇌라는게 먼지

 

내 머릿속엔 온통 너가 중심이야 ...

 

너는 어떤지 모르겠어... 근데 나 정말 죽을 맛이다

 

벼래 별 생각을 다해 요즘엔...

 

이것보다 더 힘들 일들도 다 견뎌내고 돌아왔는데도 나 아직 어른이 덜됐나봐 ~

 

아직도 어른과 아이라는 중간 그 사이에서 헤매이고 있는 내가 보여

 

정말 널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았던 시간들

 

지금도 마찬가지야....

 

너만 지켜줄수 있다면 머든지 할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지나면 편해 지겠지...  잊어버리겠지...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해

 

정말 시간은 날 이해해 주지도 않고 참 빠르게 고요하게 치사하고 고맙게만 흘러가는구나

 

널 믿지 못하였다기 보단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다가오는게 싫어서

 

그저 나만 바라보고 싶은 내욕심에 나에 그릇된 행동과 짧은 생각으로

 

잠시 너에 자유를 너무 구속했던듯 싶어...

 

우리 어쩔수 없이 만나게 될텐데 피하고 싶어...

 

 너무 내가 처음부터 서둘렀던거 같아...

 

너무 풀려고만 풀려고만 애쓰다 보니 끝내는 모든 상황이 이렇게 엉켜버렸구나

 

너에 생각과 나에 생각 어디쯤이 우리 에 같은 생각이 함께 만날수 있을까 ??

 

정말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가능할까 ??

 

내가 널 잊는거랑.... 네가 날 사랑하는 거랑...

 

어느게 더 쉬울까 ?? 생각해봤었어.....

 

이젠 나도 애써서 답을 구하려고 하지 않을래...

 

그냥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싫으나 좋으나 그냥 그렇게 지내자...

 

너도 그렇구 나도 그렇구 둘중하나가 손을 놓기엔 너무 큰 거자나...

 

우리 둘에 자신의 꿈을 찾아갔으면해...

 

2007년은 정말 나에게 폭풍전야 같은 나날들이였어

 

갑자기 찾아온 너라는 사람과의 만남 거기서 얻게된 행복

 

송두리째 날라가버린 지키고만 싶었던 수많은것들

 

이젠 이젠 모두 돌리기엔 너무 버겁다

 

그냥 마음 먹었던거 하나만 보고 갈래....

 

언젠간 웃을날이 돌아오길 바라면서 말이야...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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