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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어린 여성 직장상사

남자 |2007.12.27 00:54
조회 432 |추천 0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한가지

말해볼까합니다..

저는 25살 입니다. 군대갔다와서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여성 직장상사가 있습니다.

군대생활 2년의 공백기간 때문이죠..

이런경우... 매우 심기가 불편합니다.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해도..

날 대하는 그여자의 태도에 매우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여자의 눈은 매일매일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25살이나 먹구선 나보다 밑이네?"

눈빛이 전부가 아닙니다. 약간의 명령조가 있는 그녀의 말투.. 나보다 상사니까 어쩔수

없으려니...하고 싶지만.. 저를 능력없는 놈으로 취급하는 그녀의 태도에 너무 억울합니다.

자랑스런 국방의 의무가 직장에선 오히려 죄가 된단 말입니까...

또 있습니다...

며칠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술한잔 했습죠

여자친구들과 명함을 교환하는데 친구의 직급은 나보다 한참 높습니다.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그 친구의 미소는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뭐야? 하하 완전 가소롭네~"

"명함 괜히줬다...ㅠ"

대한민국 몇몇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들 이러시면 안됩니다 ㅠ

2년간 극한의 더위와 추위속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가와 여러분들을 지킨 우리 남자

들에게 이러시면 안됩니다..

지난번 화제가 되었던 군가산점제도.. 너무 중복이지만 아직도 서운한 마음에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몇몇 여성분들은 점수 2%때문에 그렇게 반발하셨겠지만..

남자들은 인생의 2%를 여러분들을 위해 바쳤습니다. 어차피 공무원에게만 해당되기에

별 관심은 없지만은.. 몇몇 여성분들의 태도에 너무나 서운했습니다..

전국의 나이많은 남자 부하직원을 두신 여성분들..

고맙다는 마음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저희들의 2년.. 존중해 주십시오.  

말이 2년이지 휴학하고 입대날짜 기다리고, 제대하고 복학날짜 기다리고 하면

3년이나 여러분들보다 늦습니다.

허송세월보내며 놀다가 늦게 사회에 진출한게 아니란거 아시잖습니까..

대부분의 남자들, 결혼하기 위해 집살려면 정말 입을거 먹을거 아껴가며

뼈빠지게 일만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슬프지 않게 해주세요ㅠ

아...야심한밤 분위기에 심취하다 보니 너무 애절하게 호소한것 같군요..하하

저의 쓸데없이 기나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내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리라 다짐하며 잠을 자야겠군요.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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