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욕만 한가득 .............
고작 100일사겼는데 갑자기 군대를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것도 이틀전.........
100일이면 한참 좋을때잖아요? 너무 어이가 없었죠
무릎꿇고 제손잡으면서 기다려달라고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난 너 사랑하지만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짧은시간동안의 만남가지고 너 발목잡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말에 넘어간거죠.......
솔직히 기다리는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뭐 휴가 나오면 그 휴가 나한테 다 반납하는것도아니고
고작 하루...길어야 이틀?
기념일땐 만나지도 못하고, 힘든일있어도 기대지도못하고
저도 여잔데 응석부리고싶죠.. 그러지도 못하구요. 맨날 얘 응석만 받아줬죠.
선임새끼 죽여버리고 싶다 뭐 이런내용 .....듣기 싫었지만 다 받아줬어요.
전화비는 20만원씩 나오지.......진짜 하지도 않던 과외까지 해가면서 전화비냈습니다ㅡㅡ
그리구 친구들이 기다리지 말라고 엄청 절 혼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헤어지자고하면 별 쇼를 다했습니다.
한번은 자꾸 끈덕지게 매달리길래 남자가 있다고 둘러댔습니다.
그러니까 뭐 니 나 차버리면 만나는 남자새끼 죽여버린다느니 눈에 뵈는거 없다느니
별 협박을 다하더라구요ㅡㅡ 그리고 한번은 부대에서 거울을 깨부셧댓나?
아무튼 뭘 깨부셔서 갑자기 저한테 전화가 오더니 뭐 아프다고 난리를 쳐요
내때문이라고.....그래서 그때 싸이코같기도 했지만 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불쌍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또 받아줬져
그게 여태까지 왓네요
저도 바보아니고 알만큼 알아요..
얜 나만큼 저 안좋아하는거. 그냥 면회오고 전화받아주고 하는 여자친구가 필요한거란걸
역시나 제대가 얼마 안남은 이시점, 마지막 휴가 나와있는데
헤어지재네요.. 제가생각보다 독하다네요 ㅋㅋㅋ
미친거아닌가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죽여버리고싶네요
눈물도 안나고요 그냥 그새끼가 너무너무 얄밉고 뭐라해야되지?
아 아무튼 너무 자존심상하고 진짜 죽이고싶어요!!!!!
어제 문자왔는데계속 씹고있거든요.....뭐라 말을해야 이새끼한테 충격을줄쑤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