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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해도 너무하오

복없는년 |2003.08.04 17:43
조회 786 |추천 0

어캐 내 주변에만 용케 그런 남자들만 쓸어 모아 놨는지

어쩜 하나같이 너 좋아라~ 하면서 뜯어먹을 생각만 하는것인지

자기들 공연티켓이나 옷사는데(?) 기십만원씩 쓰면서

밥값이며 술값이며 늘 돈없다 나한테 물리며 미안한 기색 한 번 없구

나한텐 그 흔한 동네 분식집 깁밥한줄 사주겠다는 놈이 없는거다

뻔뻔해도 정도껏이요 사람을 호구로 알아도 이만저만인데

하나같이 요즘은 그런 남자들 밖에 못봤네

 

내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난 솔직히 인물 학벌 매너 빠지는거 없고

한가지 흠이 있다면 사정이 생겨 백수 한달차라는 것.

뭐 꼭 받아서 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소수 여성들처럼 남자들한테 공주대접을 받으며 호의호식하자 주의도 아니거늘

최소한의 미안함도 안보이는 남자들... 도데체 내가 뭐가 모자란 것인지.

어제는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또 데이트 비용 다 물리고

거지같은거 한테 잠자리 제의 까지 받으니 울컥~치밀어 오르는 것이

황당한 마음 부여잡고 집으로 줄행랑 치는길에 눈물까지 찔끔 나더이다

아~그 전우주적인 뻔뻔함이여.

 

묻고싶다....

도데체 하나도 안 미안한지!

왜 내가 호구로 보이는지!

 

남자분들 이런경우 뭐가 문젠지 아시면 대답 좀 해주시오

부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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