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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돈을붙여주신대요..

부담 |2008.01.02 08:52
조회 37,959 |추천 0

2년동안 톡 거의 매일 보다싶이 하다가...

혼자 고민하고있으려니 마땅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결국에 이렇게 처음으로 톡커님들께 여쭤보게 되네요ㅠ

(악플은 삼가해주세여)

 

제목그대로예요

 

아, 물론 남자친구는 지금 군대에서 있습니다. 간지 1년정도 됐구요,

 

군대가기전에도 한두번? 정도 남친과 놀다가 뵌적도 있었구,,

 

휴가 나왔을때,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제게 밥사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부담스러웠지만..ㅜ 몇번 얻어먹은적이 있었습니다.(여기까지 결론은 몇번 뵈었단 소리예요 ^^;)

 

그런데,..... 이번주나 다음주쯤에 남친 면회가려 하거든요?!

 

마침 오늘아침 전화가 오시더라구요~ 남자친구 어머님이셨습니다.

 

면회때 맛있는거 사먹으라면서(거기 음식점 괜찮다그러시면서..)

 

10만원을 붙여주신다는 거예요

 

정말 괜찮다고, 저도 돈 모아둔거 있다고..(짬짬히 모아둔거 있거든요 ㅠ)

 

 정말 15분동안 남자친구엄마 말리느라고 죽는줄알았습니당...~_~

 

화제도 돌려보고.. 그랬으나... 정말 대단한 인내력과 끈기를 가지셨더군요 ㅠ

 

못이겨 계좌번호를 불러드렸습니다. ㅠㅠㅠ  (정말.. 거절할수가 없더군요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음.. 아직은 어려( 21살^^;) '지금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 없습니다.

 

그래더 더욱 더 지금 제가 부담스러운 이유일 수 도 있겠군요 ㅠ

 

군대가있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는건... 군인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단지 지금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군인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자기 아들과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을 붙여주신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적은돈도 아닌데..ㅠ

 

남자친구를 통해 다시 줄까요~? 그럼 맘상해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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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받아쓰세요.|2008.01.02 09:38
저도 군대있을때 부모님께서 여자친구 면회오면 여자친구한테 용돈주셨더라구여.. 근데 부모님 성의니까 받아두시는게 좋을듯해여...안받으면 더 미안해하시니까.. 아들생각해서 그러는거니까 받으시는게 낳을거에요.
베플흐느끼는고목|2008.01.02 16:31
사실 군에 있을땐 어떻게 보면 부모님보다 여자친구 면회오는걸 대부분 더 좋아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내가 가야하지만 여자친구가 간다니까 기특하고 이쁘서 줄겁니다 같이 재미나고 맛있는거도 먹으라고......
베플....|2008.01.03 10:19
니한테 주는거 아이다... 아들 맛난거 사멕이라고 쫌이라고 더 멕이고 그럴라 카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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