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xx살..남자이다..난 한여자를 3개월이상 사귀어본적이없다..
또 지금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와는 사귀어본적이 없다..
그다지 맘에들지 않아도 .. 어느정도만 마음에들어도.. 사귀어오곤했다..
양다리나..세다리.. 마치 카드돌려막듯.. 새로사귀면 전 여친을 뭐에쫓기듯..
다급하게 정리하고.. 그래왔다..
물론 대쉬는 항상 내쪽에서한다.. 진실로위장한 눈빛과 가식적이고도 참 부드러운 ..
.. 마치 비싼음식점의 쇼윈도우에 진열된.. 푸짐하고 먹음직스런 가짜음식같은 그런 고백..
사귀고나서는 .. 달콤한 거짓말로 항상 2~3번째정도의 데이트에서 모텔을 데려가곤했다..
그중엔 처음인 여자도 있었고.. 날좋아하기때문에 참으면서 허락해주는 여자도있었고..
남자친구라면 자신도 섹스를 언제어디서든 즐겨할수있다는 여자도있었다..
이렇게 사귀는와중에 빠르면 보름 이내로.. 난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지금 "우린 너무도 서로 뜨겁다"고 착각하고있는 그 여자를 냉혹하게 버리는.. 그걸.. 이제 곧
해야하기때문에... 첨엔 나란놈이 색을 밝히는놈이라 단순히 같이 자고싶어서
가볍게 그러는가보다 그랫는데 시간이가면서 날돌아보니 그것도 또 아니다...
그 여자가 준 선물이나 인형..그여자와의 사진.. 그여자의 싸이에 나에대한 마음과 실망과
슬픔 경멸..진심을 다해 나란놈을 좋아해주던 자신에대한 지독한 후회...
그런것들을 보고있노라면.. 하루에도 수백번..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한죄책감을 느낀다..
수백번씩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다.. 성욕도...식욕도 사라진다.. 담배만 피운다..
이렇게 되면 또다른 마음에도없는 여자를 만나서 그걸떨쳐버리려하고...또 그여자를 상처주
고.. 또 죄책감에 시달리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가장 심각한건 바로 얼마전 내가 아무이유도없이
연락을끊은 애인이다..그래서 이곳에까지 생전처음 글을..쓰나보다.. 그 애는 조금.더 순수햇고
조금.더 착했으며 조금.더 진실된 아이였다.. 때묻지않은 순수함 그자체..그앤 고등학생이었다..
너무나도 착하고 이뻤던....
그러니까.. 결국 행동은 개처럼 가볍고 무책임하고 진심없고 한두번 먹고 버리면서..
뇌속은 니미 나혼자 셰익스피어 소설을 쓰는 지랄을 하는게지.. 뇌속도 차라리 똑같이 개같은게
정상인거같다... 개의몸에 인간의머리.. 최악이다.. 몇번이고 그여자의 진심을 가슴으로 느끼고
나도 노력해야지...다시 돌아가야지 핸드폰을 들지만.. 고민끝에 또다시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친구들은 말한다.. 넌 아직 인간이 덜되서 그렇다고... 인간이되면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게되고.. 찾게되면 보고싶어지고 그래서 정도들고 .. 그후에 진짜 사랑이란게 온다고..
사랑하고싶다.. 그게뭔지 느끼고싶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여자는 항상 대쉬해도 실패했었다..
진심으로 여자를 대해본적이 없어서 였는지 , 난 내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었다..
남들처럼 누구에게나 진심으로 대하는 법을 알았다면 정말 좋아서 대시했던 여자와 지금
행복한사이가 되어있을수도 있겠지.. 정말 돌이켜보면.. 인간이 먼저 되는게 정답일까..
gndn....gbdndndn......Tlvkf..Tlvkf............정말정말 미안해....내게 침을 뱉고 날비웃어줘...
이름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날 가볍게 지워줘라... 지금의 난 그수준이니까.. 니 맘속에 내
흔적.. 니 몸에 나의 체취.. 완전히 지워지는 그때까지 난 고통스러울거같다..
벌을받는걸까..니 진심의 양 만큼..
멈추고싶다...그만하고싶다.. 싫다.....정말....난 안다... 그런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것조차 상대방에 대한 죄악이라고.. 죄책감조자 사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