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딩일적에-아주무섭고슬픈얘기 이런게 유행했는데.
개그쳐주고 욕먹기 딱좋은 저질유머거든요.
호랑이가 똥쌌는데 그똥밟았어.
아주무섭고더럽고도슬픈얘기야.
이런게 유행했었는데 기억하실런지.
아주 우리동네에서만 아니-나혼자만 한건 아니죠?ㅋㅋ
음-저는 두서없이 글 쓰는걸 즐깁니다:-D
저걸 적고싶어서 이글을 쓴건 아닙니다.하하
톡톡 애독자인제가 한번 방학중 무료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자 -
내글도 톡이될수있나? 내일 내가 눈뜨면 재밌는일좀생길까?하는호기심에 글을 적어보겠습니당.
불특정다수가 제글을 읽는다고 생각하니깐 기분이 야리꾸리하네요:-D
실명거론하긴 그렇고-
내동생 이름과 유사해 내가 내동생을 지칭해 부르는 '짐승'이라고쓰겠습니다
짐승이는 지금 군대에있습니다.
군대에있는 짐승이가 전화로 PX에 뭐사러갈 짬도안되고,
가도 자기가좋아하는 새콤달콤 요딴맹이가 없다고 소포로좀 과자좀 보내달라고 보채길래.
(우리짐승이 군인인데 개념없이 과자투정한다고 뭐라고하지마세용♪)
크리스마스기념해서 소포하나보내주자싶어 홈플러스 고고쳐서 과자만한봉다리샀어욘.
우체국에서 택배보낼라카마 무게로 값정해진다고해서 무게좀 쭈를라고 낱개포장된 과자봉다리들을 하나하나깠습니다.제가 귀차니즘좀 있어서 ,또 정리도 잘 못하걸랑요 캐서 박스안에 걍 과자마구막 까고넣고까고넣고 했답니다.(동생이소포받고서 집에전화와서 한소리할주알았죠ㅋ양은디기많아서좋은데-이게뭐냐고ㅋ나답게보내서 욕먹어도 전 뿌듯합니다ㅋㅋ)
제가 좀 두서없이 글을 잘쓰기에ㅋㅋ 웃음팍 터뜨리는걸 아직도 못적었군요.
하하 지루하셨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알바아닌데?ㅋㅋㅋㅋㅋ
아무튼-과자봉다리까고있는데 그걸 지켜보던 한여인이 있었으니...
군대있는자식걱정에 노심초사하는 어머님이셨죠-
제행동을 유심히보더니-아!이거다싶어 따라하셨나봐요.
상자에 넣었던 과자를 꺼내 저처럼-껍질을까시더군요.
하하하 근데 어머님 과자안드셔보셨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은 홈런볼 껍질을 까셨습니다.
이미엎지러진물- 홈런볼은 이리저리로 흩어졌습니당.
푸하하하하 저는 그자리에서 어머님의 무안함은 생각할겨를없이 웃고말았습니다.
어머님은 멋쩍어하시며 홈런볼도낱개포장된주알았다며- 굳이 변명을 저에게 하시고 -
흩어져버린 홈런볼을 하나하나 주으셨습니다.
아 징짜- 방학해서 지루한나날을 보낸 저에게 큰웃음을 선사해주신 아주머님-쌩유♥
제 측근들한테 홈런볼말해줬더니 다들 배잡꼬 깔깔웃었는데-
내친구들은 나랑 웃음포인트가 일치하는 애들이니깐요.
불특정다수한테 내글이 웃음을 선사할지는 모르겠지만-
첨으로 용기내어 글작성해봅니다:-D
하하 이글이 톡이된다면 정말 지루한일상에 활력소가될꺼같애요ㅋㅋ
짐승이발언과 찡 이런거 보면 제친구들은 알수도 있겠죠.
네이트에 글적는애가 너였냐고-놀림감이되게죠ㅋㅋ
근데 나 정말 이글첨쓰는거니깐요.
계속써왔던애 아니니깐요-친구들아 오해는말아죠 ㅋㅋㅋㅋㅋ
-너무 글을 길게적었나?ㅋㅋ 혼자 지금 조회수를 보며 들떠서
뭐하는짓인가싶기도하다. 어떻게 되면 톡이될까 이런것만 방학동안연구할까봐 걱정되노
제목을 호기심 생기게끔 자극적인걸로할껄그랬나? 이거은근 중독이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