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머 같이 온당! 어제 일찍자서 오늘 기분조케 일찍이러났더니!!
출근할려고 하니 비가 억수 같이 온다. 며칠전 산 쏘세지 바지에 굽이 좀 있는 샌들을 신엇땅.
비가와도 키가 커보인다면야...
아뿔싸!! 몬가긋다 . 근데 우야너 가야집..
옆집총각도 출근하나보다. 천둥 우루룽~꽝 소리에 무서버 그총각 뒤따라 쫄래쫄래 갔다.
헉! 도로가에 물이 차서 글로 몬지나간답. 울옆집총각 뒤로 도라서 가길래 또 따라갔다.
옆집총각 안보인답! 잽싼걸.. 발에 느낌이 이상하다.
신발이 떠러짔다.
다쉬 허탈해하믄서 집으로 도라간다. 운동화로 바꿔신고 식식~ 거리며 지하철탔다.
지하철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니.. 웬걸 더하다.
한강처럼 부러난 물을 보며 어찌할바를 몰르겄다 이건 출근을 하라능건지. 하지마라능건지..
내앞에 울 과장은 바지 동동 걷이고 잘도 간다. 평소엔 안 친하지만 도움 받을까 함불렀드만
모르거 간다. 아싸리 다행이다. 내가 왜 불렀집?
공장지대라 기름 동동 뜬물에 오늘 푹~ 담갔다.
회사와서 씻었는데도 움직일때면 이상한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오늘 정말 출근하기 시렀당. 퇴근은 우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