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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들 마음은 도무지 모르겠어!'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별 이유도 없이 화내고 삐쳐버리는
아리송한 여자의 심리.
사실 모른다는 건 거짓말이다.
다만 모르는 척하고 싶을 뿐. 싸울 땐 그저
곰처럼 묵묵히 앉아 있는 게 아는 척하며 나서는 것보다
백번 낫다는 사실을 여우 같은 남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
2. 존댓말 좀 썼으면 좋겠다
남자들은 자기는 반말을 하더라도 여자는 언제나 존댓말을 써주길 바란다.
3. ‘정말 왜 그래?’ ‘왜 얘길 안 해?’
자꾸 왜냐고 물어오면 도망치고 싶어진다
‘왜 전화를 받지 않았는지’ 따위의 질문은 남자에게
‘왜 당신은 캐러멜 마끼아또를 싫어하십니까?’라고 묻는 것만큼
답답한 일이다.
4. 빨리 시간이나 갔으면 싶다
그가 바라는 건 여자의 화가 풀리는 것보다 빨리 그 자리를 뜨는 것이다.
5. ‘사랑해’ 한마디면 모든 게 해결된다
격정을 못 이기고 울음을 터트리는 여주인공의 입술 위로 오버랩되는 남자의 뜨거운 입술. 그리고 조용히 건네는 그의 한마디. “사랑해…”
사랑한다는데 용서 못할 게 뭐가 있단 말인가?
6. 미안하다 말 하느니 차라리 헤어지겠다 - '미안하다 헤어지자 '
자존심의 문제다. 기 싸움이다. 먼저 사과하는 게 이기는 거란 말은
직장 상사 앞에서나 통하는 처세술이지 애인과의 사랑 싸움에
적용될 만한 얘기는 아니다.
한번 꼬리를 내리면 영원히 눌려 살아야 한다. 그건 진리다.
7. 사랑은 게임이다. 돈이 좀 드는… 그리고 게임은 이겨야 맛이다
어차피 사랑이 밀고 당기는 게임이라면 싸움 역시 마찬가지다.
숨쉴 틈 없이 따지고 드는 여자.
침묵을 지키며 여자의 허점을 노리는 남자의 예리한 눈빛.
남자만의 냉철함과 강한 지구력에 여자들은 끝내 무릎을 꿇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