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 같은 소리 여기서 좀 하고 싶어서요~
저한텐 이제 100일 좀 넘은 여자친구가 있어요~
전 직장을 가지고 있고...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3살어린 대학생이에요
제가 "함께 즐겨요 xxx "에서 매니져로 일하고 있고 여자친군 알바생이구요~
전항상 고정된 수입이 있죠... 근데...
집에 일이 좀 있어서 제 월급의 반 이상을 집에 드리고 있어요...
물론 여자친구도 저희 집안 사정을 알고 있구요....
그리고 제 식비 차비 핸드폰 요금 이렇게 쓰고 나니 빠듯하더군요...
그래도 빠듯하지만 .. 아끼고 아껴서 남은 돈은 여자친구랑 쓰려고 모아뒀다가...
자주하는 데이트는 아니자만 ... 조금이라도 맛있는거 먹이려고 하지요~
그러다가 보면 저의 금전사정은 좋을리가 없죠 ....
그렇다고 제가 데이트 비용을 다 내는건 아니에요 ....
제가 밥사면 여자친구가 커피숍이나 영화를 보여주는 정도 ...
데이트 비용은 거의 반반으로 쓰는거 같아요 ...
많은 사례중에 오늘 있던 일을 말씀드릴게요..(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죄송 ^^)
여자친구가 가끔 제 지갑을 들여다 봐요....
오늘 부천에 있는 ... 씨푸드 레스토랑에 갔었어요 ... 총 5명이서 ..
나온 가격은 할인 받을거 다 받았는데도 ... 가격이 꾀 높더군요 ..
5명이서 나누어서 내기로 하고 제가 여자친구껄 포함해서 계산했죠 ..
그러고 나니 지갑에 남은 돈은 2000원 ㅡㅡ;;; 허헐 ....
근데 .. 제가 돈을 꺼낼때 여자친구가 옆에서 제 지갑을 봤나봐요 ...
친구들과는 헤어지고 둘이서 청계천에 루미나리에? 루체비스타? 구경하고..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씻고 지갑을 정리하려하는ㄷ ㅔ...
분명 2000원만 있어야할 지갑에 ... 22000원이 들어있는 거여요,,..;
와 ... 눈물이 핑 돌데요 /..ㅠㅠ 감동 감동 ...
그렇다고 여친이 돈을 막 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알바하는걸로 자기 용돈하고 학교도 장학금 꼬박 받으면서 다니고 있어요 ..
집에다가 손 벌리는거 싫어하고 ... 학교 등록금도 학자금 대출 받아서...
나중에 취업하면 자기손으로 갚을거라는 아이입니다.
아..... 이런사람 어디서 구하나요??^^ 제옆에 있어서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부럽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