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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문신하고 침좀 뱉으신 할머니의 횡포 ㅜㅜ

내가그렇지머 |2008.01.09 03:06
조회 49,936 |추천 0

아....몇일만에 싸이네이트온을 키고

할게없어서 뒤적거리다 제글이 톡이된걸 봤어요

-_-;;;; 설마설마했는데... 흠냐

제가 할머니 얘기 친구들한테 했었는데 친구들이

이글보고 제글아니냐고 쪽지 날라오네요....

ㅡ_ㅡ....할머니 보는거아닌가...아니겠지만

또 그게 걱정이네요... 오늘 밖나가기도 무서운데

ㅠㅠ암튼 제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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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은 08. 01. 01바로 새해죠?

=_=제가 새해 첫날부터 이런일을...

아파트에사는데 언제부턴가 보이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보기에도 딱 저분은 .. 음.. 어르신에게 죄송하지만

좀많이 노신 할머니 같았거든요

 귀도 뚫고 눈썹 문신에..

상가에 박스 깔고 앉아서 술도 드시고 담배도 하시고

처음에는 좀 이상한 치매 할머닌줄 알았어요

그래서 더욱 가까이 안갔죠

그런데 어느날 그할머니께서 저혼자 슈퍼를 가는데

저를 부르는 겁니다.

저는 그할머니 얼굴을 보고 무서웠지만

어르신이 부르는 거라서 할수없이 잔뜩 겁을 먹고 다가갔습니다.

할머니께서 어깨좀 주물러보라는겁니다.

그런걸 거부 하기에는 마음 약했던 저기에

당연히 어깨를 주물렀죠 한 10분 주물렀나?=_=.....

팔이 저려오고 슈퍼도 가야되고 이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할머니 저 엄마 심부름 있어서 빨리 가봐야할것 같아요

이랬더니 완전 인상 팍 쓰시면서 '뭐? -_-다리좀 주물러봐'

이러시는겁니다. ; ; ; 저는 왠지 더 말했다간 맞을것 같아

암말두 못하고 할머니 다리를 쪼그려 앉아 주물러드리면서

생각했어요

내가 이상황을 빠져나가는

방법1.

할머니가 말하는거 다 무시하면서 할머니 저 바빠서 가볼께요~

이러고 도망가는거랑

방법2.

그냥 무조건 뛰기

방법3. 엄마한테 전화온척 하고 가기

방법4. 지나가는 친구가 오기만을 기다리기

-_-... 저는 방법3을 택했죠.

오지도 아는 진동이 온것처럼해서

벌떡 일어나서

'할머니 엄마 전화라서 ..'

저는 천천히 걸어서 전화받는척을했죠

아 ~ 엄마 ~  슈퍼들어가서 식빵이랑 초코우유;. ;...';-1;5736@%#^@

이러면서 할머니와 멀어져 코너길을 돌려고 할때였죠.

또한번의 인상을 팍팍팍 쓰시며(인상을 쓰실때마다 문신한 눈썹이 ...;;)

'빨리갔다와라' 이말이 어찌나 귀에 박히던지..

저는 코너길을 돌아 할머니와 마주치지않게 뺑 돌아가 집을 갔더랬죠

그저녁 진짜 엄마심부름으로 작은엄마집으로 향하는중...=_=;...

담배피는 그할머니와 딱 마주쳤더랬죠.;;;

할머니가 걷던 걸음을 멈추시며 저를보며

'C발 아까 왜 도망갔어' 이러시는겁니다.

저저.....는 할머니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려오는걸 무시하고

잡히면 죽는다는생각의압도에미친듯뒤었어요 =_=.. 진짜 미친년같았을꺼에요

추운날 바람 쌩쌩 콧물 질질 눈물글썽에 실발끈 풀리고

머리는 산발에..=_=그뒷날 친구들과 말하는중 어제일을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당했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할머니는 돌아다니시면서 저같이 얼빵하게생긴

아이들만 불러서 안마를 하라고하고

짐좀들어달라면서 집까지가서 밤좀 까라그러고.... ㅡ^ㅡ...

이렇게 당한애들 한두명이 아니라고 조심하라고

그러다가 집에 강금되서 식모살이 할지도 모를꺼라면서 -_-..

넌 얼굴이 찍혔으니까 한동안 나오지 말고

나올꺼면 막 모자쓰고 나오라고 친구들이 겁을 주는데..

그할머니라면 정말로 잡아서 나를식모로 쓰지않을까...너무

무섭습니다. ㅜㅜ 그래서 요즘 모자쓰고 다니는데

그할머니... 너무 자주 보입니다. ㅜㅜ 안마주칠려고 돌아가도 꼭 마주치는데

아직 못알아보는거 같아서 다행인데 ㅠㅠ...

눈이라도 마주치면 심장이 콩닥콩닥 숨이차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경찰에게 신고? 도움?..

정신병원? ㅠ_ㅠ..이 할머니때문에 잘 나오지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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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그럴땐|2008.01.14 10:33
이거 왜 이래 나도 집에 가면 당신 만한 할머니가 있어 라고 해주세요 -------------------------------------------------------------------------- 낮잠을 한 8시간 자고 일어나니 베플이 되어 있네요 진짜 리플이나 글을 쓰고 한 숨 자야 베플이나 톡이 되나봐요 ㅋ 베플의 특권 : www.cyworld.com/cthulhu1022 허허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시고 가세요
베플우리동네에도|2008.01.14 10:34
저런 할머니 있던데... 저 할머니 체인점인가????
베플월급없는미녀|2008.01.14 10:02
할머니의 얼굴이 궁금해 박스 바닥에 깔고 소주마시면서 담배피는 사진 누가 찍어올래 안산싸이코 니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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