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의 직장여성입니다.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자취생활을 한지도 벌써 6년째구요.
그런데 저에게는 많은 장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몸이 안좋다는 겁니다. 만성난치성 피부질환이라는 건선을 달고 산지가 벌써5년째구요..그리고 두번째는 제게 카드빛이좀 있습니다..물론 여자들 직장생활하면서 뻔한 월급에 저 혼자 먹고 사는 것도 힘들었거니와 병원비 문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그리고 조그마한 사업을 하나했는데 그게 잘안되서 빛만 더 늘어나게됐죠..
제가 대학을 막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쯤에 채팅을 하다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편의상 A군으로 ... 정말 진솔한 남자였어요..우리는 한 5개월정도 교제를 하다 일관계로 멀리 떨어져 지내야 했었죠..물론 내 몸이 안좋다는 사실또한 그리고 빛이 좀 있다는 사실또한 다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남자 일에대한 아니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강했던 그래서 더 믿음직스러웠던 남자였어요..내 미래를 다 맡겨도 후회하지 않을것같은..멀리 떨어져있었지만 3년동안 교제하면서 내게 끔직히도 잘했던 남자였어요 내가 몸이 좀 않좋다고 싫어하거나 내가 빛이 있다구 날 버리려하거나 하지 않고 자기가 다 치료해 주겠노라고 자기가 다 갚아 주겠노라고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말하던 그런 남자였어요
그리고 내게 조그마한 사업을 하나 맡겼죠..그런데 그게 잘 안되 빛만 더 짊어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사람 그래도 사랑해 주었죠..항상 한결같은 사람이었거든요..그래 우린 양가를 오가며 인사도 드렸었구..서로 말은 안했지만 우리 두사람의 결혼은 당연한거였어요...그런데..그런데...
그런사이에 그사람 하던 사업이 잘안되게 되었구..쫌 있음 다시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던 와중에 제게 문제가 생겼습니다..카드사 빛 독촉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외로움에 떨면서 근근히 직장생활을 하던 와중에 한 남자를 알게되었습니다..다름 아닌 직장 동료...편의상 B군으로..혼자 자취생활을 하면서 나름 대로 외로움을 많이 이겨내며 A군 원망도 가끔하면서 기다렸었는데 그게 깨져버렸습니다.
B군으로 인해서...집도 가까웠던 터라 저흰 점점 더 친해지게 되었구..술도 하면서 서로의 고민거리도풀게 되었죠..근데 이남자 회사에서도 자기가 동거중이라는 걸 밝히고 다녔던 남잔데...문제가 생겼나봐여 자기 동거녀(여친)한테 결혼까지 할려구 했었는데 애초에 잘못된 만남 이었었다구 후회를 많이 하면서 헤어질려구 하더군요..그래 전 붙잡아 주었어요..그러지 말라구..그런데 결국 헤어지구 여친을 자기집에서 내 보냈데요..그런데 그게 나때문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그 여자분한테 많이 미안했어요..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이 남자한테 점점 빠져들고 있었죠..물론 A군에겐 이별을 고하는 지경까지 오게됐구...나중엔 절 놔주려 하지않자 이실직고 하였습니다..남자가 생겼노라구...많이 힘들어 하더군요..저도 그랬으니까요..A군은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었어요..성격면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모든면에선 결혼상대자론 적격 이었으니깐요..그런데 이 B군에겐 문제가 좀 많아요..나이는 30살인데 번듯한 직장도 없고 게다가 동거한 사실도 있구..그리고 이 사람 역시 신용 불량자거든요..많치는 않지만...한마디로 생활력이 없는 남잔데 저도 모르게 빠져버리고 만거죠... 그리고 저흰 드뎌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사귄지 이제 3개월이 좀 넘었는데 사귄지 1달이 좀 넘어서서 임신을 하고 말았습니다..물론 A군은 제가 되돌아 오길 기다리는 상태였구요..그래 A군에게 다 말했쬬..임신했다고 너무 늦어서 다시 돌아갈수도 없다구...나란 여자 포기 하구 좋은 사람 만나라구..그런데 이 A군은 다 극복할수 있다고 수술하고 자기한테 다시 오라고 그랬어요..수술비까지 주면서...전 말을 듣지 않았죠..내가 갈길이 험난한 길이라는 것도 다 알고 있었지만..그땐 말리니깐 더 하게 되더라구요..결국 A군은 저희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구 전 저희 부모님 앞에 죄인이 되버렸습니다..그리고 A군의 잦은 충고로(문자메세지) 탓인지 애를 낳을려구 했는데 경제적인 여건상 포기하고 말았습니다.그리고 수술받은 얼마후 부모님께 수술사실을 알렸구... 아빠는 할수 없다며..그 놈 (B군)을 따라가 살라 그러더군요...니들이 그렇게 좋다면 따라가 살라면서...절 포기한 눈치였어요..나중에 엄마한테 들은얘기지만 아빠가 많이 우셨다고하더군요...그리고 지금 3개월째 B군과 같이 지내고 있는데 이 사람 절 포기하려 들더군요...A군이 보낸 문자 메세지를 보면서 많이 힘들어했어요..가진게 없어서 절 나주려고 하더군요..둘다 고생만 하게 될거라면서..저 역시 동감을 했지만..부모님 버리고 A군도 버리고 저한테 왔는데 약한소리만 해대요...어떻게든 살아볼려고 생각은안하고 말이죠...그런 그사람을 제가 붙잡았어요...어차피 난 다 버렸으니까..보장된 미래..그리고 부모님...
서로 마음이 흔들렸다 제자리에 왔다 하면서 수술한지 벌써 1달짼데..이젠 제 마음이 흔들리네요..
잘 살 자신이 없어요..아직도 A군은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전 갈수 없다 그랬어요..내가 미친년이냐면서...어떻게 내 과거를 다 알고도 지금은 이해한다지만 결혼해서 내게 잘못할까 그것두 두렵구요..그사람은 그래요 자기가 내 짐 다 짊어 지면 안되겠냐구...마음 좋은 소리만 해대죠...
그런데 B군 저흰 직장을 둘다 한꺼번에 그만뒀었어요...2달전에 ..그리고 ..다시 저흰 직장을 다니게 되었구..이 B군 이제 흔들리지 말자며 우리 열심히 살자고 그래요..근데...제 마음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네요..겪어보니까 도저히 같이 살 자신이 없는거에요..점점 게을러 지죠..돈은 있는데로 다쓰죠..A군에게 있던 근면 .성실. 절약...등등 점점 비교가 되기 시작하면서...A군에게 다시 되돌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어요...부모님 또한 그러길 바라시구요...전 어찌해야만 좋나요...돌아가고 싶지만 내죄가 너무커서 용기가 안나요...전 제 삼자를 찾아봐야 하나요...아님 A군에게 다시 가야 하나요...아님 이대로 B군과 살아야 하나요...요즘 무척이나 힘드네요...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