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소개팅이란델 나갔더랩죠..
아는형 친한동생이라는데 저보다 4살이 많았더랫죠...
그형이 사진을 보여줬는데.... 완전.. 이쁜거에요...
박한별 삘?? 긴생머리에 가는 팔... 등.. 이뻣어요.. 사진은!!
그쪽에서 친구랑 같이온다구 저보고 한명 델꾸오라해서
아는동생 데리구 갔습죠...
서면 롯데 백화점 후문쪽에 xx커피숍으로 들어서는데
창가쪽에 긴생머리의 호리호리한 2명의 여자가 앉아있는겁니다...
속으로 (오우! 굿) 하고 가까이 가는데....
미쳐 다른곳은 볼생각도 안했는데 누가 팔을 잡는겁니다..
" 저기 동욱(가명)이맞지?? 사진보다 훨 났네^^ "
순간 얼어서 아무말도 못했슴다...
그때 그여자 의상 > 흰색 케릭터(만화주인공 같은)쫄티 , 흰색 초미니스커트
그여자 인상 > 레몬색 긴생머리 앙증맞은 머리핀 하늘을 뚫을듯이 솟은 굵고 진한 눈섭..
아이쉐도우?? 완전 눈이 팬더.. 화장 떡칠(1Km뒤에서 봐도 목이랑 얼굴색틀림)
거기다 목소리 걸걸... 문제는... 몸무게가 80kg 랍니다...
그리고 그녀가 던진 한마디...
" 내가 2년전에 심하게 아파서... 30kg나 쪗어..ㅠ_ㅠ 나 이상해?? "
마시던 냉수... 얼굴에 끼얹을번...
친구?? 이하동문... 말이 필요없음..
결국.. 술집가서 아는동생 한명 온다해서 불러서 3:2로 술먹다가
담배사온다고 하고 도망쳤음... - 0-;;
어쩔수 없었음... 그여자.. 완전 절 잡아먹으려해서...
이런경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