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톡을 즐겨 있는 27세 결혼녀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어이 없고 짜증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회사를 다닌지 6개월이 되었고요..
회사 직원들이랑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회사 끝나면 포켓도 치고 밥도 먹으면서 회사 생활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요즘 머리 아픈 일이 생겼네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수요일날 새벽에 정말 황당한 전화를 받은거죠..
새벽 5시 좀 넘었을까? 전화가 울리기에 받았습니다..발신 제한으로 와서
받지 말까 하다가 유학 간 친구들이 혹시 술 먹다 건 전화인가 해서 받았습니다
받자 마자 전 잠이 다 깨어 버리더라구요~~ 그쪽에서 "혹시 박**전화 맞습니까?"
저는 맞다고 했고 "야.4가지 없는 년아,너 인생 고따위로 살지마.나보다 머가 대단한거 있냐?"
이러는거에요.저는 황당해서 "아줌마 전화 잘못 하셨거든요"하고 끊었죠.
한참 후에 또 울리는데 전 무시하고 자려고 했고..그러는 사이에
발신표시로 전화가 울리더라고요 역시 듣기 어색한 욕들"야 ㅈ 같은 년아,왜 끊어?말도 안끝났는데,너 죽고 싶어?너 밤길 조심해!알았지?발몽댕이를 끊어버려$$&%%&&"이러는거에요~~ㅠ
완전 짜증이 나서 잠에서 확 깨버린 저는 생각 할수록 열 받아서 전화를 다시 걸었지만
꺼져 있고.~이튿날도 꺼져 있고..
잘못 건 전화라고 생각을 하기에 저의 이름까지 너무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이상한 생각에
저는 "미친 여자"라고 핸드폰에 저장을 했더래요..
그런데 왠일,~오늘 과장님더러 제가 좀 늦는다고 말씀 드리려고 전화를 걸려고 전화부에서
검색을 했는데 뒷번호가 똑같은거에요~~ㅠㅠ
과장님이랑 저희 팀장님이 친척사이거든요..팀장님이 과장님의 처재이고요~(저희 회사 가족회사 ㅠ사장님은 과장님 큰 아빠 ㅠ)팀장님 핸폰으로 사진 찍는다고 해서 전화부에서 언니라고 검색을 해서 찾았는데 허걱허걱 ..그 저 전화부에 "미친 여자"로 저장 된 그 여자가 바로
과장님 부인.팀장님 언니인거죠..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왜 그 시간에 술을 마신 모양인거 같은데 저한데 전화를 하면서 욕을 했을까요?
참고로 전 과장님이랑 하는 업무가 틀려서 말도 잘 안하고 문자는 커녕 전화 연락도
안하는 사이랍니다 ㅠ회사에서 눈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요..ㅠㅠ너무 억울하고
황당합니다..
회사 애들은 혹시 과장님한데 저장된것이 "사랑하는 박**?"이런거?혼자 문자 날리려고 하다가
임시보관에 저장된거?머 이러면서 놀려 대지만 ..전 너무 심각하고 황당합니다.
머라고 말을 꺼내서 과장님 사모님한데서 전화 왔었다 이런 말도 못 하겠고..
그냥 답답하고 우울합니다..ㅜ~~그 과장님 사모님 되는 사람이 머라고 해서 회사 관두는거 보다 먼저 사표를 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돌고 미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