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한 XXX지하1층 피자몰에서 알바를 하고있는
파릇파릇하고 활발한 이제고3 남학생입니다..
제가 11월달 중반쯤 부터 알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바를 하다가 친구를 많이 알게 되었죠
그중에서
저랑 알바 스케줄이 가장 많이 붙어 있고 같이 일을 많이 한
친구 한명이 있었죠 K씨라고..
그 친구는 저랑 맨날 같이 일하면서 항상 웃으면서 친해지게 되었죠
그런데
12월 초쯤인가
제 또래 여자얘 한명이 홀/서빙 알바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 여자얘는 하는 짓이 엉뚱하면서 귀여웠어요.
하지만 전 여자친구가 있는지라 아무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
12월 말이라고 알바 점장님께서 회식을 하자고 하셧죠.
그때가 사건의 시작이였어요.
참고로 전 12월 중반쯤에 여자친구랑 싸워서 헤어지게 되었죠..
어느 한 고기집을 가서 고기를 먹고
2차로 어떤 호프집을 가서
술을 먹기 시작했어요. (고3주제에..)
물론 그 귀엽다던 여자얘도 있고 제 친한 친구도 있고 다 있었어요.
전 어려서 주량이 소주 1병이 끝이었어요..
결국.........취했죠 ㅜㅜ
그때부터 기억이 안나요.. -_- 필림뚝! 이였죠 .
근데 그중에 기억이 나요
그 여자얘가 저한테 고백을 했다는 거..
전 다음날 정신을 차리고 곰곰히 생각 했었어요 ㅜㅜ.
그 말이 진심이였을까
아 어떡하지..
솔직히 저도 그 여자얘가 귀엽고 엉뚱해서 동생같아서 쪼~끔 관심은 있었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그말 진심이였으면 사귀자.
이랬어요
근데 - -!!!!!!!!!!!
생각 좀 해보겠데요.........................
그래서 기다림에 자신있는 전 말했어요
1월 20일까지 대답 해줘 그럼 ^^
이라고..
그리고 그여자얘가 또 말했어요.
비밀로 해줘 모든거..
전 알았다고 대답했어요.
그렇게 비밀을 지키로 다짐했습니다. 1월 20일까지..
근데..
1월 10일정도 됬을까..
그 젤 친한친구가 저한테 말하는 겁니다.
그 귀엽다는 얘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아.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몇시간 정도 지나서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한테.
"야. XX누나가 그러는데 걔가 너한테 고백했다면서?"
이렇게.
그래서 전 아 차라리 잘된걸지도.. 라고 생각하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 응.. 근데 술김에 한소리라 잘 몰라.. 그래서 내가 다음날에
사귀자고 고백했는데 1월20일까지 대답해 주겠다더라.."
라고 말했는데..
친구의 말
"포기해"
아 순간 욱 하더군요.. ㅡㅡ
이게 친구놈인지 배신자인지.. ㅡㅡ.
그래서 욱한 마음에 말했어요
"너가 포기해"
이렇게 우정이 점차 갈라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전 정말 그 친구가 너무 소중했어요.
그래서 만나서 얘기를 했죠
근데 그 친구놈이 또..!!
"나 내일 고백 할꺼야"
.................
전 아무 말없이
"그래 일단 해. 만약 너가 차이면 그대로 포기해 알았어?"
그렇게 말하다가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둘중에 한명이 걔랑 잘되면 그 나머지 한명은 순순히 포기하고 우정 변치 말기"
로..
그렇게 친구놈이 고백을 했습니다...
근데 차였데요.
그런데 친구놈이 또 말합니다..
"아 알바 때려칠꺼야 너도 나한테 연락하지마 잠수 탈꺼야"
아 뭐 이럽니까...
그래서 전 그 친구는 정말 잃어 버리기 싫어서
그 여자얘를 만나서 말했습니다.
"그냥 20일까지 한다던 대답하지 말아줘.. 그냥 우리 친구처럼 지내자^^"
이렇게 웃으면서 그 여자얘를 집으로 보내줬습니다.
전 울었죠.
그 여자얘를 떠나 보낸 다는게..
그 여자얘한테 말 못한게 너무나. 답답해서
그런다음에 전 친구한테 문자로 말했어요
"야 나 포기했다고 말했어 그니까 알바 나간다는 소리하지마"
그런데 친구놈이 하는말..
"야!!!! 왜그래!!! 뻥이였어!!!! 아 왜그래!!"
................
솔직히 뻥이라는건 예상했어요
근데 실제로 현실로 직면해보니..휴
뭐 어쩝니까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다시 그여자얘한테 사귀자고 말하면
그 남자얘는 제가 알죠
"아 남자가 한입으로 두말하냐.. 의리도 없는 새끼"
뻔하죠 뭐..
전 이제 여기서 어떻해야 할까요..
그 친구는 솔직히 착한 얘에요
근데 그 여자얘를 진심으로 좋아하나봐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글을 씁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