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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보내는??

아픔~ |2008.01.16 21:40
조회 211 |추천 0

거의 모든 톡거님들이 이렇게 첫 문장을 쓰던군요.....

 

"안녕하세요 톡커를 즐겨보는 20대중반에서 이제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남정네 입니다......

 

호주에서 산지는 벌써 2년 가까이 되었네요... 그동안 힘든일도 많았고 좋은일도 많았고

 

사람이란게 그런거 같아요.... 자기 곁에 있을땐 존재감을 모르다가 떠나버리면 그 존재감을 더

 

느끼게 된다는걸..... 저도 몇번 들어보긴 했지만... 막상 제가 그 상황에 닥치니 뭘 해야할지 어

 

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거두절미하고...제 여자친구와 저는 호주에있는 시드니에서 만났죠....

 

그때 저는 대학을 다니고 있었고 여자친구는 1년 어학연수를 왔었죠...

 

그러던 찰나에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살던 집 친구가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지금의 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거죠....

 

저는 너무나 좋아서.... 지금의 제 여자친구에게 제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그렇게 할껄 이런 생각이라고 해야하나??? 후회가 조금씩

 

드네요  조금더 제가 더 잘챙겨 줄수 있었을텐데 하는 그런생각??

 

둘이서 한국보다 몇십배는 더 커다란 호주에서 반년생활하고 여행하면서 어제 여자친구를

 

시드니로 떠나보냈네요.... 저는 내일 시드니로 갑니다.....여자친구 금요일날 한국으로 가거든

 

요.... 여자친구는 어제 아침에 시드니로 갔구요.... 오늘 저녁에 잠깐 통화했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저도 사람이긴 사람인가 보네요 ....^^

 

"오빠가 2년후에 한국들어가서 너가 오빠를 기다린 그 시간만큼 평생을 행복하게 해줄께

 

XX야 사랑해~~~~!!"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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