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되었네요;;톡까지 될지 몰랐어요.
사과부터 드릴게요......................................
그래도 재밌는 이야기 몰랐던 분들과 공유가 된듯...
그리고 제가 티비를 안봐서 야심만만인지 상플인지 거기서 나온 이야기인줄도 몰랐구요.
그저 졸음운전으로 사고날뻔 하다가 동료한테 들은이야긴데
너무 웃겨서 끄적여 본거구요..낚이셨다고 하신분들에겐 진심으로 사과드리구요,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에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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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회사 동료직원한테 들은이야긴데요,너무 웃겨서 몇자 적어 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ㅠ.ㅠ
사무실에선 아침에 졸음운전으로 대화가 이어졌었죠.
제가 며칠전에도 카플하던분이 조는바람에 사고가 한번 났었거든요ㅠㅠ
그러곤 다들 이구동성으로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게 졸음 운전이라면서
조심하라고...하지만 졸음운전은
아무리 음악을 크게 틀고 창문을 열고 꼬집어 보아도
그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하더군요.
(제가 면허가 없어서 잘몰랐음)
그럴땐 주차를 하고 10분정도 눈을 감아주는게 젤 낫다고는 하시던데
옆에서 동료한분이 그거 말고도 다른방법이 있지만...이러면서 말을 이어가더군요
자기 친구녀석 한놈이 있는데 어디에선가 바지를 벗고 운전을하게 되면
절대 잠이 오질 않는다고 들었답니다.
한번은 그 친구가 출근길에 꾸벅꾸벅 졸면서 운전을 하다가 문득 그 말이 떠올라서
주섬주섬 바지를 벗었드랬죠.
아랫도리가 시원한게 잠이 안올듯하면서도 이상하게 그 꿀맛같은 졸음은
깰생각을 안하더랍니다.
그래서 이참에 벗는김에 팬티까지 벗자 싶어서 반누드로 드라이브를 즐겨보는데
또 꾸벅.....
..........
쿵...
깰줄만 알았던 잠은 다시 졸음으로 이어졌고
정신차려보니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들이 받아버렸데요.
앞차 아저씨 뒷목잡고 나오시면서
"야 너 내려"
이러면서 창문 밖으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더랍니다.
그친구분은 반누드 상태이고 잠결에 사고를 낸지라 경황없어 당황하며
바지와 팬티를 찾는데 그 상황에서 옷이 잘입어집니까?ㅋㅋㅋ
밖에서는 나오라고 보채고 허겁지겁 주서입는 팬티는 구멍하나에 발 두개 들어가면서
발끝에서 입어질 생각도 안하는데 눈앞이 깜깜,앞일이 막막했다고..ㅋ(반 포기상태 ㅋ)
아저씨는 뒤에서 차를 박아놓고 내리지도 않는 운전자를 보니
화가 많이 났는지 결국 얼굴을 창문가까이 대고 안을 드려다 보드랍니다.
순간 둘은 눈을 마주쳤고 아저씨의 눈동자는 아래로 시선을 꼽은체
멍~한 기운과 함께 그렇게 둘은 5초동안
아무말도 못했더랍니다.
곧이어 밖에 서있던 아저씨 정신을 차리셨는지 경악을 하면서
"아 신발 이런 변태 색퀴를 다봤나 ^%$^&$#$@#!!%^&*"
오만 욕을 뱉어가며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하고 호주머니에서
담배 한까치와 전화기를 꺼내더니 결국 신고를 하셨데요.ㅋㅋ
가벼운 접촉사고에서 결국엔 주위에 사람들까지 몰리고
아침변태로 누명아닌 누명을 받으면서
팬티를 바로입었는지 뒤집어 입었는지도 모른체
회사가 아닌 경찰서로 출근했다고 하더랍니다..ㅋ
바지를 벗으면 잠이 깨긴 개뿔....
오히려 밑이 시원하고 편해지니까 잠만 더 잘와따고 말했다하더라구요..ㅋ
그러면서 그일 이후로 주변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있데요 ㅋ
장난끼 가득한 웃음과 함께...ㅋㅋㅋㅋ
이 글 보시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나름 스릴도 있고 짜릿하더랍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