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24살이구.. 때는 4년전 20살...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직장을 구할려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무작정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는데.. 일자리 소개해주는 친구가 또 지하철 타고 경기도 원당
으로 가야한다는 겁니다...
전 지하철은 어릴때 부산에서 타본거 이외에 첨인데 ㅠㅠ
하필 그 땐 퇴근 시간이였고 지하철은 넘쳐났죠..
지하철 첨타니까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시선처리랑 손의 위치 이런거.. 더욱이 사람이 많으니.
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기적적으로 자리 하나를 발견했죠.. 사건은 여기서 발생.!!
나이는 내 또래.. 조금 많아 보이는데 힐을 신구.. 빨간 미니스커트를 입었었어요..
제가 문 바로 옆에 자리였는데.. 제 정면에 바로 섰던 거에요..
이상한 생각 하면 정말 이상한 놈 같지만.. 전 당황하고 말았죠~
제가 고개 딱 들면 그 아가씨 스커트랑 허벅지 끝선이거든요..
근데 그 아가씨 또 계속 드리대는거에요 덜컹덜컹 하면서
그냥 이상하게 심장이 벌렁벌렁 하더라구요-- 변태같죠? 제 입장 되보세요..
wow 좋킨 좋은데........... 참... 그 와중에 제 얼굴은 히타가 됬고.... 어쩔 줄 모르다가...
갑자기........ 얼굴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용기를 내서 고개를 딱 들었는데~~ 그 분이 절 빤히 처다보면서
초코하임<-- 이걸 먹고 있는거에요..
(헉......... 제가 볼라고 본건 아닌데... 제 시선을 느끼셨나요........) 이런 심정으로 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초코하임을 주는거에요... 그냥 전 엄청 황당... 아뇨 괜찮은데........
자자 자~~ 이러는거........ 그래서 억지로 받았더니... 비켜 이러는거에요..
wow 머야이거 그람서 자리 뺏겨범..
ㅋㅋ 어찌나 어이없던지.....
해석이 불가능한 지하철 사건 ㅋㅋㅋ..
전 그렇케 서울에와서 1년 4개월 후 군 입대 할때까지 쭉 있었답니다~~
촌놈의 서울 에피소드 중 하나에요 너무 욕하지말아주세요 재미없다구 ㅋㅋ
우와 이런거도 되다니 진짜 놀랍다 --;... 몇일전에 올린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와우 기분 짱이얌 wowowowowowo /beatboxmania 함 쳐주셈 ㅋㅋㅋ
게시판에 비트박스 녹음한거도 있쯤 파이팅 ㅋㅋㅋㅋㅋㅋ
야야야야 인터넷찌질이들 진짜 많타.. 그냥 경험담인데 무슨 글씨 하나 문장하나를 같고
트집을 잡냐~ 그냥 재미로 보고 재미없음 마는거지~ 난 부산에서만 쭉 살아도 안그랬을지 모르는
데 중학교때 경북안동으로 이사를 갔다고~~ 그래서 쭉 살았고..
지하철 타자마자 미니스커트 여자가 바짝 붙어있음 당황스러운게 당연한거 아니냐??
글케 지하철 자주타는 넘들도 마찬가지일껄?? 아니라고 해바
야이 xxx들아 옥상으로 올라와!! 이랄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