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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욕하는사람들...

귀에자꾸울... |2008.01.20 06:09
조회 300 |추천 0

저는 안산에 있는 스포츠센타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요몇일 제가 만나는 손님들마다  쉽게 욕을 하시네요...

 

집에서도 귀한집 귀한 딸자식이라는 소리는 못들어도 부모님께서 욕을 하시거나

 

그런적은 없는데요...

 

오늘은 너무 억울해서 톡커님들께 하소연 좀 할께요...

 

제가 일하는 스포츠 센타는 생긴지 2년 정도 밖에안된 신설 스포츠센타에요.

 

제가 일한지는 1년정도 지났는데, 1년동안 우여곡절도 많고 일도 많은지라 왠만한일에는

 

그냥 넘어가고 참고... 지나가고 너무 심하다 싶을때는 고객님이긴 하지만 말에 대답을 피하기도

 

하고요...일하면서 노하우가 쌓이는 그런일인데요... 아무리해도 상대가 욕을 하는건 시간이지나도

 

이해를 할 수 가 없더라구요. 그날은 퇴근하고도 귀에 웅얼웅얼 들리는것 같아서...미치겠더라구요

 

저희는 3교대 근무를 하는데요, 아침조, 오후조, 야간조 한달씩 돌아가면서 근무를 서요...

 

야간조에는 술드신분도 많고, 오자마자 돈 던지는 손님도있구요, 요금이 야간이라 이리 비싼거냐며

 

흥정하자는 분도 있구요, 명함주면서 전화하라는분도 있구요...별에 별 사람 많아요.

 

그중에 제일 문제인 사람은 오자마자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사람인데요...

 

저는 참 운도 없는지...새벽에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랑 통화중이었는데,

 

"잠깐만 손님왔어. "<<나

남자친구 기다리는중에...

 

"야야,xx야...~"

찾더라구요. 으례있는일이긴 하지만...참...난감하더라구요...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는 수화기 넘어로 다 듣고 있을텐데...라는생각도들고...

욕이라는 가장 싫어하는 문제에 부닥쳐서...우선은 일이 서비스직이라...

무슨일이시냐고...왜 그러시냐고 그랬더니...

 

이불을달라고 그러시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불을 대여 해 드려요, 사용료+보증금있어요.라고말씀드렸는데

 

화가 나셔서 그런건지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신건지

"빨리 이불 내놓으라고 저기 쌓아놓거뭐야. 이 시xx이 미쳤나"

뭐...말도안되는 욕을 시작하시는 겁니다.

 

아무리 서비스 직이라고... 너무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다 들었다는게...

 

너무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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