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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최대의 굴욕

엉뚱걸 |2008.01.22 14:03
조회 124,71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도 남들이 항상 처음에 쓰듯  톡 매니아  직딩녀입니다.ㅋ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일도 안 잡히고 한가한 틈을 타 몇자 적어 봅니다.

전 이제 사귄지 한달 된 남친이 있습니다.

지금 한참 달콤할 때인데, 그사람  싸이 들어가보니 이전 여친 사진도 정리가 안 되어 있고

전 여친 친구들이 방명록에 글을  남긴걸 보고 ,제가 화가 나서 당분간 우리사이 생각좀 다시 해보자고 했었습니다.

어젠 눈도 오고 저도 기분 별로 안좋아 술마시고 집에 와 누웠는데  남친 베프가 전화와서

OO이 지금 술먹구 제수씨 찾구 울고불고 난리다고  빨리 오란 말에

저도 술기운에  걱정되서 대충 옷 입는둥 마는둥 하구, 머리도 안빗고,  비니 하나 달랑쓰고,

급한 맘에  레깅스도 안 보이길래 밴드 스타킹 신고 남친한테 갔습니다

다행히 얼렁뚱땅 그걸로 화해는 하고 남친 집에 택시 태워주고  집에 와서 옷 벗다 보니

제가 술 기운에 급하게 나가느라 5부바지에 

 

한쪽은  검은색 망사 스타킹

한쪽은 갈색 스타킹을  신고 나갔나 봅니다.(올 살짝 나갔음)

 

부츠도 앵글부츠 신고 갔었는데ㅜㅜ

어제  처음 본 남친 친구 들도 있었는데  절 얼마나 칠칠맞게 봤을지 ㅜㅜ

스타킹 올만 나가도 쪽팔리는데  짝짝이 스타킹 신고  처음 만난 남친 친구들은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도도한척  이쁜척 다했었는데 ㅜㅜ

제 남친도  술 깨구 친구들한테 이 얘기 듣고 저에 대한 환상이나 안 깰련지..

남자분들∼남자들도  친구 여친 흉보나요???

여러분은 남친 친구들 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경험 없으세요?

쪽팔려서 어떻게 볼지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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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톡 싱겁단 분들 죄송....

전 그냥 넘 쪽 팔려서 일기는 안 쓰는 까닭에 그냥 하소연이나 하려고 했는데..

톡이 되었네요 *^^*

남친 친구 여친이 제 친구라 나중에  저 짝짝이 스타킹 신었다고 그랬다고 말해주던데....

부끄러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남자들도  친구 여친 이야기 하나봐요?ㅠㅠ

그래서 어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레깅스 5개 주문했네요 ㅋ

싱거운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경기도 광주사는 o진 오빠  다음에 오빠 친구들 만날 땐 이쁘게 하고 나가서 점수 만회할께ㅋ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안산싸이코|2008.01.24 08:54
정작본인들은 니가 도도한지 신경도 안썼을텐데 말이지...
베플베르캄프|2008.01.24 08:53
여친도 없는데 이런 글을 클릭한 내가 안타깝다 한심한 나으 존재야
베플조~땐~네~|2008.0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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