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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남들이 항상 처음에 쓰듯 톡 매니아 직딩녀입니다.ㅋ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일도 안 잡히고 한가한 틈을 타 몇자 적어 봅니다.
전 이제 사귄지 한달 된 남친이 있습니다.
지금 한참 달콤할 때인데, 그사람 싸이 들어가보니 이전 여친 사진도 정리가 안 되어 있고
전 여친 친구들이 방명록에 글을 남긴걸 보고 ,제가 화가 나서 당분간 우리사이 생각좀 다시 해보자고 했었습니다.
어젠 눈도 오고 저도 기분 별로 안좋아 술마시고 집에 와 누웠는데 남친 베프가 전화와서
OO이 지금 술먹구 제수씨 찾구 울고불고 난리다고 빨리 오란 말에
저도 술기운에 걱정되서 대충 옷 입는둥 마는둥 하구, 머리도 안빗고, 비니 하나 달랑쓰고,
급한 맘에 레깅스도 안 보이길래 밴드 스타킹 신고 남친한테 갔습니다
다행히 얼렁뚱땅 그걸로 화해는 하고 남친 집에 택시 태워주고 집에 와서 옷 벗다 보니
제가 술 기운에 급하게 나가느라 5부바지에
한쪽은 검은색 망사 스타킹
한쪽은 갈색 스타킹을 신고 나갔나 봅니다.(올 살짝 나갔음)
부츠도 앵글부츠 신고 갔었는데ㅜㅜ
어제 처음 본 남친 친구 들도 있었는데 절 얼마나 칠칠맞게 봤을지 ㅜㅜ
스타킹 올만 나가도 쪽팔리는데 짝짝이 스타킹 신고 처음 만난 남친 친구들은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도도한척 이쁜척 다했었는데 ㅜㅜ
제 남친도 술 깨구 친구들한테 이 얘기 듣고 저에 대한 환상이나 안 깰련지..
남자분들∼남자들도 친구 여친 흉보나요???
여러분은 남친 친구들 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경험 없으세요?
쪽팔려서 어떻게 볼지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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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톡 싱겁단 분들 죄송....
전 그냥 넘 쪽 팔려서 일기는 안 쓰는 까닭에 그냥 하소연이나 하려고 했는데..
톡이 되었네요 *^^*
남친 친구 여친이 제 친구라 나중에 저 짝짝이 스타킹 신었다고 그랬다고 말해주던데....
부끄러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남자들도 친구 여친 이야기 하나봐요?ㅠㅠ
그래서 어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레깅스 5개 주문했네요 ㅋ
싱거운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경기도 광주사는 o진 오빠 다음에 오빠 친구들 만날 땐 이쁘게 하고 나가서 점수 만회할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