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으로 들어갈무렵 그날도 어김없이
잠깐의 독서겸 자격증공부를 거친뒤 장시간의 게임을 즐겼다.....--;;;
한 밤을 정열로 불태우면 게임에 몰입할무렵 시각은 12시를 지나고 있었다.
은근히 아랫배를 자극해오는 작은것에 대한 몸부림....
당근 무시땡겼다....
어떠한 게임이든 한번 시작하면 쉽게 자리를 뜨지 않는것이 당연지사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덧 새벽2시를 넘어갈때쯤 방광(--;;;)이 터져버릴듯한 느낌에
게임을 잠시 접고 부리케나 화장실로 뛰쳐갔다.....
(눈치깠을꺼라 생각하겠다. 더러운 이야기다.식사중이거나 노약자, 임산부는 자리를 피해주길 바란다.)
문을 왈칵열어 재끼고 눈부신 속도로 방출태세(지퍼내리고 빤쓰잡기--;;;)로 돌입했다.
쏴!!!
변기를 터트릴듯이 나아가는 강한 오줌빨을 보며 은근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몸이 부르르 떨림을 느끼며~
안도와 알수없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고개가 위로 살짝이 향하였다.
"흐흐흐흐흐흐흐흐~"
"흡!!!"![]()
거기서 발견한것이다!!
벽에 고이 앉아 있는
어른 엄지 손가락만한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를 지닌 모기를!!!
산이나 강근처에 사시는분들은 공감할것이다.
거기에 해당하는 지역은 해충의 천국임을....
거기다 크기또한 타 지역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한다는것을....
일명 전투 특전사 모기!!!
이놈들 특수 훈련을 받아온지라...
모기장 같은건 우습게 뚫고 들어온다.....
거기다 나의거주지는 뒤쪽은 산 앞쪽은 강이 흐르는.....
최고의 해충 서식지임을 자랑하는....
그런곳이다.......
그 모기는 살짝이 뜨더니 우아한 자태로 나의 똘똘이(중간다리--;;)를 향해가는 것이다.
쉣!!!!![]()
찰나의 순간 온갖생각이 오가며 다른 곳으로 날아가길 바랬다..... ![]()
그러나 우직하게 나아가는 모기....
바로 닿을찰나!!
엉덩이를 뒤로당기며 응징을 위해 똘똘이를 위로 향했다.
나역쉬 보통놈은 아니었던 터!!!!
한방에 명중!!!!!!
모기는 강대했던 오줌빨에 생사를 달리하며 변기로 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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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난 두가지를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강했던 오줌빨.
지나친 각도 수정.....
그로인해 강대했던 오줌빨을 나의 얼굴로 직행했다.....
이미 늦어버린일.....수습(각도수정)한뒤는 이미 버스(오줌)은 떠난뒤였다.
그렇게 세면및 상체 세척(?)을 끝낸뒤 잠시 얼어있기를 약 3초....
아직도 나오는 오줌을 맞으면서 몸부림치는 모기를 보며 그나마 위안을 삼고....
얼굴이 부루트도록 진짜 세면을 끝낸뒤
담배하나 입에물고....창밖을 바라보며 한숨쉴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