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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먹던 어느 노숙자..

백호 |2008.01.24 19:40
조회 29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청년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가슴아픈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그때 전 정말 철없던 시절에...한 노숙자를 만나고 나서

 

제 모습이 너무 철없이 느껴지더군요~~~!!

 

그때 제 나이 24살때....돈 좀  번다고~ 성인 오락실 도박에 빠져 살고있었죠

 

그때도 저는 바다이야가라는 성인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200만원짜리 고래를 잡아 너무 기분이 들떠있었습니다.....

 

딴돈으로 친구랑 무교동 인근에 고깃집으로 향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두운 골목길에...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는 한 노숙자와

 

눈을 마주쳤죠~ 저는 순간 제가 괜히 미안한 생각에...저는 다시 오던길을

 

후다닥 달려갔었죠~!! 그런데..생각해보니... 그 모습이 가슴아프게 느껴지는것보다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그 골목길을 향했죠

 

그리고..그 노숙자에게.... 5만원을 쥐어쥐고 냅다 달렸습니다..

 

순간 24살에..철없이 도박에 빠진...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더군요!!

 

그때 그 노숙자와 짦은 만남이지만...제 인생이 좋은 변화를 가져다 준 계기인것 같아

 

그분에게....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님들도 혹시 그런 인생에 변화를 줬던 계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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