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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많은 시내한복판에서 돈을 뺏긴 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가 되는 중학생입니다.

 

 

사건은 중1 때 12월달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친구와 옷을사러 나왔는데..........

너무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프고해서,

친구와 잠시 쉴려고 시내한복판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날따라 많았어요.

명동처럼 그렇게 끼는게 아니라.......

음 한산에서 좀 많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파묻혀서 우리가 보이지않을 정도는 아니였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친구가 불안해했어요.

시내에서 돈을 잘 뺏기거든요.

중학교 고등학교언니들도 그날따라 유난히 많아서

더 돈을 뺏길 위험이 많았죠.

 

 

그런데 저는 어른들도 이렇게 많고 사람이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는데

돈을 뺏길 위험에 처하면 누구 한 명이라도 도와주지 않겠느냐

라고 친구를 안심시켰어요.

 

 

그런데 갑자기 저기 좀 떨어진 곳에서 같은 중학교 언니들이

저희를 쳐다보는거에요.

순간, 친구랑 나랑은 눈치를채고 어떻게하지 어떻게할까

이러고 눈을 굴리고 있었는데

그 언니들이 다가와서는

 

 

 

" 저기 있잖아 돈 있어? 언니가 지금 택시비가 없어서 그래. "

 

 

 

이러는거에요.

사실 돈이 있었지만,

주라고 주는건 올바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없다고했어요.

친구도 돈이 없어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친구까지 빌려주면 돈이 없다고

 

 

 

 

그런데 그언니들이 키도크고 덩치가 컸어요.

그런데 우리는 키도작고 덩치도 작았는데.......

도저히 같은학년이 이야기하고 있는 실루엣으로 보일리가 만무했어요.

그런데도...........

어른들께서 많이 지나가시고 대학생 언니오빠들도 많이 지나가시는데

우리를 힐끔힐끔 쳐다보기만 할 뿐,

누구한 명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무사히 그 언니들에게 돈을 안뺏기고 지나갔지만,

정말 무시하고 지나갈 줄은 몰랐어요...........

뻔히 사람들이 다 눈치채고있고,

눈치채서 이리저리 우리를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는데도 쳐다보고 지나가기만 할 뿐,

도와줄 생각조차 하지않아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물론 도와주는것이 의무가 아니긴하지만......

정말 속상하고,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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