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다니는 남자입니다
얼마전 여자친구랑 공원에서 데이트하고있었는데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밤 10시쯤 공원 밴치에 앉아서 여친이랑 한참 분위기 좋게?;; 데이트 하고있었는데
(참고로 어둡고 으슥한 공원이였음;;)
어떤 4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아저씨 두분이 허름한 복장으로
술이 떡이대가지고 와서는 그많은 의자중에 우리뒷쪽에 앉는 겁니다..
여친이랑 저는 짜증나서 좀만 앉아있다가 저아저씨들 안가면 우리가 딴데루 가자구
그렇게 얘기하고 앉아있었는데.. 한 5분쯤?? 지났을까 뒤쪽에서 이상한 기운이
흐르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뒤로보니 아저씨한명이 쪼그리고 앉아잇고 다른한명은
서서 바지를 벗고 있는 자세로 싸xx를 하고 있는겁니다 >.<;;;
너무 당황해서 여자친구를 봤는데 여자친구도 너무 당황해 하더라구요
전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데루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나가는길이 저쪽인데 어떻게 무서워서 못가겠다더군요 -0-;;
어쩔수없이 한 5분쯤 더있다가 갈려구 그행위(?)가 끝나길 기다렸는데
도통 끝날기미가 않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친손을잡고 끌고갔죠.. 다른데루 가자구..
그런데 ;;; 그 두분의 옆을 지나는순간 들리는소리 ..........
밑에그분 : 좋아??????????
저희커플은 그소리가 뇌를 스치는 순간 당황x100000이 되어서 그위기를 모면해야 했죠..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아파트 앞까지와서는 괜찮냐고 물어보니
그때서야 맘을놓고 여친이 하는말
나름 잼있었다고,, ㅡㅡ;;; 나만 무서웠는건가 ㅋ;;;
아... 이제 그 공원 못갈거같애요 .. 그 사건이후로 비슷한
아저씨들만 보면 그얘기를 하곤하는 우리커플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