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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이된 남편

궁금합니다 |2003.08.18 11:11
조회 3,406 |추천 0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둘딸을 둔 엄마이고여   살면 살수록 어려운 세상입니다

남들도 그렇겟지만 울리도 한땐 정말 행복한 시간도 많이 잇었습니다

그런데 남편 지금은 많이 변해 읍니다

사업도 안되고 하는 일만도 꼬이고  정말 지옥 같은 4년 신혼때는 힘들어도 그래도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엿는데  저의 성격을 낙천적입니다   지금은 고생하고 살아도 아직은 젊은이 걱정 할것 없다는 각오로 항상 밝게 생활 하려고 하는데

남편은 잦은 실패와빛   그래도 열심히 살면 되느나데.....   젊은니까

근데 남편은 자격지심 으로 인한 의처증. 성격이 점점 난폭 해지고 소심해지고 친구들과도 ....  점점 무능력 해지고  술만 마시고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모든 스트레스를 저한테만 풀려고 절 못살게 굴어여  아이들 유치원비라도 벌려고 전 직장을 다니고 잇읍니다 하지만 직장 다니는 것을 힘도 안들어여 집에 갈 시간이 되면 가슴이 뛰고 또 밤새 아무 일도 안일어나야 하는 불안한 맘으로;;;   울 큰애는 울랑이 술만 먹으면 겁을 먹습니다 저또한 불안한지만

아이들 달래야 합니다 걱정입니다  울큰애는 소심한 편이고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라... 만이걱정 됩니다

 

하도 하는 일만다 안되고  자주 싸우고 해서  첨으로 점집에 갔읍니다..

한 3년동안 힘들어 지만 이제는 곧 괜찮아 진다고 하길래  하루 하루 조바심으로 살았는다ㅔ

울 어머니도 항상 저희들땜에 맘이 편치 않으십니다.. 어제는 어머니가 잘 아는분이 울랑 얼굴을 우연히 봐는데 " 살" 이 꼈다고 합니다   저도 그쪽으로 믿는 편은 아지지만 너무 달라진 남편을 보면  혹시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리수가 없읍니다

밤에 자기 상대 안해주면  의심하고  억지 부리고 사람 잠도 못자게 합니다..(담날 애들 챙기고 회사 가야하는데) 그러다 같이 자면 엉덩이 툭툭 치고 기운 좋게 갑니다..   그런 기분은 당한 사람만이 알것입니다

정말로 "살 " 있다면 어떡해 해야 하지여  제발 하루 살아도 맘편하게 살고 싶십니다 

전 아이들이 제일 걱정됩니다 사람은 환경이 중요 하잖아여 (울큰애가 제일 걱정 됩니다)

한편으론 도망도 가고 싶지만 도망가도 불안한 맘은 어쩔수 없잖아여  아이들 있는데

회사에 출근해도 온 신경은 불안 초조하고 또 보이지 않는 비상구만 찾고 잇읍니다..

궁금합니다  귀신는 있는겁니까??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두서 없이 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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